좋아하는걸까요..
- 2013.11.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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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밥 먹고 술마시고 재밌는 영화 나오면 같이 보러가고 공부도 하고 그렇게 지내는 친한 사이인데요
같이 있으면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
웃을일도많고 대화도 잘통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얼굴 마주하고 눈마주치고 있는 것도 어색하지않고 정말 좋고
그 애 말 한마디에 웃음이 나오고 그 애 행동 하나에 설레고 행복해요
같이 있다가 헤어질때쯤이면 어떻게든 더 같이 있으려고 새로운 얘기 꺼내고 장난치고 더 오래함께하려 애써요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일대일로 만나서 그렇게 시간 보내는데요..
이게 좋아하는 감정일까요? 아니면 친한 친구라서 그런걸까요?
얼굴보고있을땐 정말 행복하고 즐겁고 좋아서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싶단 생각을 하는데
오늘처럼 얼굴한번 마주치지않는날에는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내가 얘를 좋아하나?라는 생각은 가끔 하지만 보고싶다거나 지금 뭘 할까 밥은 먹었을까 그런 사소한 일상이 궁금하지않아요
좋아하는건지 단순한 호감인지 서로 속마음 털어놓고 지낼만큼 친하고 편안한 사이라 그런건지....
그 친구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것같아요 저번에 넌지시 물어보더라구요.. 자길 보면 어떤 마음이냐고..
좋은 친구사이로 남든 사귀든 이제 서로 마음을 확실히 하는게 좋을것같은데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저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떨려서 어쩔줄몰라하고 같이 있고싶고 안보면 보고싶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그 친구한테는 딱 반반의 느낌을 갖고 있어서 긴가민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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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우단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렇게 가까이 지내는 이성 친구도 더 없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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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우단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밥먹고 술먹고 편안하게 볼 친구가 사라지는거니...ㅠ
그런거 생각하면 제여자였으면 좋겠는데ㅋㅋ 좋아하지않으면서 그런 욕심부리는건 나쁜놈일테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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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좋아하지 않는다, 우린 친구일 뿐인걸 이라고 글쓴이가 애써 마음을 닫은 거 일수도.... 그러다가 친구로 끝 나는 경우에 나중에 우리 그냥 사귄거 아니었어? 이래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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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우단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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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히아신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한테만 그런 귀여운 말투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줄 알았거든요..ㅋㅋ 제가 소유욕이 강한거라생각했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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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걸린 수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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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천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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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금불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잡았어요. 되게 친한 친구였는데, 결국 연인이 된건데. 연애도 편하구 하던대로 만나면 되구.
전 사겼던 여자중에서 이 친구가 가장 기억에 또렷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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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조금 상황이 다르긴하지만 애매하죠.. 이런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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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자목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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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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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천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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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은목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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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술자리를 떠나기 싫어하는것과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