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포기할 때인가봐요.

글쓴이2013.11.21 21:19조회 수 1413추천 수 3댓글 7

    • 글자 크기

내가 하는 말엔 언제나 단답형.

먼저 나에게 말 한마디 걸어 본 적도 없고.

그 잠깐 동안이라도 서로 얼굴 마주한 적도 없는.

 

밥이라도 한번 먹자 해도 안되고.

 

친해질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해봐도 반 년이 다되도록 그때나 지금이나 전혀 가까워진거같지 않아요.

누군가가 그 사람이나 저에게 '저 사람(상대방) 누구야?' 라고 물으면 주저않고 '몰라'라고 대답해도 이상할것도 없고.

 

그냥 제가 더 이상 좋아하지 않으려고요. 그러면 처음 봤을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거 없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겠지요......... 흔히 말하는 철벽이란게 이런거인듯 합니다.

 

그래도 한번이라도 무언가 물어본다는 이유로 카톡이라도 하나 들어오지 않을까 기대하지만 나에겐 너무 무리한 소원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