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깨져야 되는 걸까요
- 2013.11.27. 22:29
- 2528
당연히 안 된다는 걸 아는데도,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하다못해 지나가다가 멀리서 뒷통수만 보여도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내숭같은거 안 떨줄 알았는데
그 분 앞에선 저도 모르게 나옵니다.
오죽하면 20년만 일찍 태어났어도...생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못 낚았을 것 같아요.
안 되는거 뻔히 아니까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로부터 소개받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이제 2주가 다되어가네요.
그는 아주 좋은 성격입니다. 다정하고,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를 좋아해보려 노력하는데
마음이 안 갑니다, 도저히.
교수님이 자꾸 생각나요...
미치겠습니다. 저는 왜 또래 남자들이
남자로 보이지 않는건지...
연락이 오면 그냥 기계적으로 답하고
만나서 돈을 쓰게 되니까 돈쓰는게 짜증나고
시간도 뺏기는 듯한 느낌이 들고...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한데...
저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그냥 깨지는게 낫겠지요?...
저는 그냥 홀로 살아야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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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우단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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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꽃며느리밥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런거 진짜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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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 혼또니 사쿠라노 오까상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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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큰까치수영]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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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사랑 들어갔더니 똑같은글이 있는데
아님 퍼오신건가
아무튼 불행한 삶을 선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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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사마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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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이 도저히 생기지 않는 사람과 연애를 하는건 참 슬프고도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 남친분에게 이별을 고하기 전에, 만나서 솔직히 털어놓아 보는게 제 생각엔 좋을거 같네요
남친분이 어떻 대답을 해주냐에 따라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 일이거든요...
그리고 좋아한다는 교수님은... 잘 될수도 없고 잘 되어서도 안된다는건 글쓴님께서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더 말은 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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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사마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덕분에 용기내서 말할 수 있었어요ㅜㅜ...한 달만, 딱 눈 감고 노력해보고, 그때도 안 되면...좋은 분이니까 보내드려야겠죠...안그래도 요즘 교수님 찾아뵙는거 막 줄이고 있어요, 일부러 그 쪽 안다니려하고...
정말 감사합니다...아직 혼란스럽긴한데, 아마 연애가 이게 처음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보는 눈이 이상한데로 꽂혀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해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다시는 이러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말이 길어졌네요ㅜㅜ 좋은 밤 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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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건 오랜 시간이 지나나면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얼마든지 바뀔수 있어요
그래도 무작정 감정만 따라가는게 아니라 고민하시는거 보면 곧 나아지실거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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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사마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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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변산바람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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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접시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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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막장드라마 한순간임니둥..
유부남은 말그대로 아내가 있고 가정있는남자에요
역지사지.. 본인아부지라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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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옻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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