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 보니 생각나는데 저도 연락에 너무 집착하는 사람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적나라한 꽃향유2013.12.02 18:07조회 수 172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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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어떤분이 조선시대 얘기했는데 굳이 조선시대까지 들먹이지 않아도


카톡이 이렇게 보급되기 전까지만 해도 요즘만큼 이렇게 연락에 집착하진 않았어요


좀만 더 옛날로 올라가서 삐삐시대쯤에는 더 그랬구요


요즘처럼 시도때도없이 연락하지 않아도 알아서들 잘 사랑하며 지냈잖아요


물론 지금은 통신기술이 발달해서 언제 어디서든 서로 연락할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사람이 항상 상대방만 생각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데 자꾸 연락오면 방해되고 나중에 연락 안했다고 싸우고 이게 반복되다보면 좋다가도 정떨어져요


상대방이 어디에서 뭘하는지 반찬은 뭘먹는지 옷은 뭘 입었는지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다 알려고 하는 이유가 뭐죠?


대학와서 사귀어본 사람 대부분이 이렇게 연락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여서 이젠 그냥 솔로로 지내는게 더 편하네요


사랑이 식어서 연락을 안한다고 하는데 사실 연락에 집착하기때문에 사랑이 식는것같아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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