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정말 오래만났고 여러번 헤어지고 다시만났습니다.
근데 정말 서로 성격이 너무 달라서 항상
서로 힘들게 지쳐서 헤어지게되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다시는 안만나야지 하고
많은 고민끝에 헤어지게되었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또 제가 더 잘해줄걸하고
미안해지고 못해줬던게 아쉬워집니다.
분명 상대방이 노력을 안해서 제가 너무 힘들어 헤어진건데도.
시간이 가면갈수록
제가 더 이해해줄걸
더 노력할걸 이런 생각만드네요.
다시 만나도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걸 알면서도
생각이 나는 제가 한심합니다.
그래도 잊어야겠죠..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왜 헤어지면 힘들었던 기억은 잊고
좋았던 기억만 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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