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자는걸 봐버렸습니다.
- 2013.12.08. 17:13
- 21081
봐버렸습니다
자기말로는 둘이서술먹나 술이개떡이되서 기억안난다고
성교는 절대 안했다고하는데
솔직히 안믿기잖아요
믿는거 이외에 같이자는거를 들킨거도 큰데
그게한달전쯤인데 그당시엔 제가아직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해서 한번 눈감았는데
요즘자꾸 뭔가 가슴에 맺힌거같은기분이드네요
여자친구가 카톡하면 남자랑연락하는거같고
혹은 집에안들어오고 늦게까지 도서관에있으면
또어디 다른남자랑 술마시나
그런느낌...
이미 제가 다 용서하겠다고 말해버려서
롤백도 못하는상황인데
정말 어째야할까요 제가 감당하고 사귀기에는
그날의 상처가 지워지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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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관계하든아니든 싸다구날리고 바로헤어졌다
저러면 좋아하고 나발이고 정떨어지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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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했지만 술은 안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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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슬리핑하는걸봤다는건가..
뭐 어찌됐든 시간지나면 잊혀질거란생각에 용서하신거겠지만 트라우마로남으실듯.. 앞으로도 계속 여자친구분이 옆에 없으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되실거고 힘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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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뚱딴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유로는
1.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남자와 1:1로 술 먹는 상황에서 자기 주량조절에 실패하였다.
자기관리에 부족한 여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을 때 또 다시 그럴 가능성도 높구요, 자기에게 나태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만약 저라면 주는 술 넙죽넙죽 받아먹고 취하지 않을겁니다, 다가올 결과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고 현재만 즐긴다는 것은 그만큼 글쓴이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는 말이겠죠?
2. 믿음이 깨어져버렸습니다.
앞으로 연락이 안된다거나 술자리에 가거나 그냥 친구인 이성과 약속이 있다, 할때 글쓴이의 믿음은 이미 깨어져버렸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앞으로 그럼 일이 훨씬 많을텐데 견디기 힘들겁니다.
나중에 되면 지치실겁니다. 이미 이런 글을 적었다는 건 마음도 약간 떠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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