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괜찮을까요

글쓴이2013.12.25 22:30조회 수 1106댓글 4

    • 글자 크기
이제 반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때 예상했던 그대로 그녀는 잊혀지지가 않네요

나쁜기억은 단하나뿐이에요 이별하던 그 순간

우리의 약속이 깨어지던 바로 그 순간이요.

그 외에는 모든게 다 아름다운 추억이에요

사실 추억이 아니에요 그녀에겐 추억일지 모르겠지만

제 마음은 아직도 진행중이거든요. 시네마천국이란 영화를 보셨나요?

남주인공이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여주인공을 만났을때

객관적으로 보면 불륜인데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그에겐 그녀가 사랑의 아련한 추억이 아니라 여전히 사랑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후에 여러 여자들을 둘러보았지만 그녀보다 좋은 사람은 없네요.

다른사람을 만나고 싶다는게 아니에요 다만 그녀보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언젠가 그런 사람을 만날테니까요.

그치만 그런 사람이 없다면 저는 언제나 그녀만을 그리워 할 것 같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도 얼굴만 슬쩍 보아도 저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제 입꼬리에 미소를 도무지 막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고개 돌리면 바로 표정을 바꾸는 제가 한심합니다.

첫사랑의 그 순간처럼 여전히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기 때문이 아니에요.

마음이 고장난게 틀림 없습니다.

시간이 과연 약일까요 저는 실제로 몸도 점점 더 야위어가고 병들어가는데 과연 시간이 약일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