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까 생각나는것

화난 작약2013.12.26 00:41조회 수 948댓글 9

    • 글자 크기

서울쪽에 올라가보면 진짜 스펙쩌는 사람들이 많아서 당장 자기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반면에 부산대 온 경우는  나름 학교 다닐때 공부 쫌 한사람 들이고, 부산에서 젤 좋다고 하는 대학이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대우해주니까 현실적인 처지보다 자신을 더 높게 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당장 주변 동기들만 봐도 솔직히 학점도 그렇게 안좋고 영어성적이니 스펙도 별로고 딱히 대외활동도 안하면서, 대기업이니 공기업이니 어디든 가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반면에, 서울쪽 대학 간 친구들 보면 대기업이니 공기업준비하는 애들보면 학점에 영어성적은 그냥 기본중에 기본이고 대외활동이니 봉사활동이니 인턴이니 머니 엄청나게 활동많이하더라구요 이런애들이 실제로 좋은데 많이 가기도 하고요.  참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느꼇습니다.

    • 글자 크기
외모와 돈 (by 멍청한 잣나무) 우리세대는 결혼비용 반반이라... (by 배고픈 산수국)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9445 남자친구 전여친카톡친구ㅜ10 점잖은 벼룩나물 2013.12.26
9444 외모와 돈18 멍청한 잣나무 2013.12.26
밑에 글 보니까 생각나는것9 화난 작약 2013.12.26
9442 우리세대는 결혼비용 반반이라...18 배고픈 산수국 2013.12.26
944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47 해박한 수송나물 2013.12.26
9440 .22 해박한 수송나물 2013.12.26
9439 남자친구가 생리기간에 챙겨주는거9 끔찍한 더덕 2013.12.26
9438 .6 큰 자두나무 2013.12.25
9437 이쁜 짓이 멀까요?2 안일한 물달개비 2013.12.25
9436 잠시 만났던 아이 재미있는 털진득찰 2013.12.25
9435 내일은 괜찮을까요4 즐거운 회향 2013.12.25
9434 .2 찬란한 괭이밥 2013.12.25
9433 여자분들 이 니트 장갑 여자분이 끼시기에 어때요?12 정겨운 초피나무 2013.12.25
9432 크리스마스에 월세 밀렸다고 아는여자가 10만원 빌려달라고 하는데 왜이렇게 기분이9 잉여 개암나무 2013.12.25
9431 [레알피누] 데이트 추천2 태연한 우산이끼 2013.12.25
9430 오늘 왜이리 놓친 그녀가 생각날까요.4 세련된 마름 2013.12.25
9429 연애는 많이 해볼수록 좋은걸까요9 바쁜 갓끈동부 2013.12.25
9428 .5 겸연쩍은 솔새 2013.12.25
9427 자고 일어나면서 눈물이 왈칵 했네요 ㅠㅠ7 짜릿한 타래붓꽃 2013.12.25
9426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하세요1 수줍은 곰취 2013.12.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