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당시저는 이학년 걔는 신입생이었고 여느연인처럼
사귀다가 칠개월정도 만나다 헤어졌고 전 군대를 다녀왔고도
일년가까이 흘렀네요 찌질할수도있는데 그 여파가 굉장히
오래갔습니다. 주변에서도 처음엔 위로해주다가 포기할 정도로
솔직히 한 이년 정도 계속 맘이 아팠고 얼마전엔 석달정도 본
여자친구와 제가 먼저 말을 꺼내고 헤어졌습니다.
나쁜 말이겠지만 오래전 사겼던 애보다 좋다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겠고 해줘야할 것 같아서 해주는 느낌이고 진심이
우러나오지 않은 것 같아 더 사귀기도 미안해서 말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최대한 예전 여자친구 말이 주변에서
들리지 않도록 다니곤해서 잘 모르고 지냈는데 나중에
알게 된 건 제 안부를 묻곤 했었다는군요.
사실 저 얘기를 안들었어도 저는 다시 연락해볼 생각입니다만
여자 혹은 같은 남성분들이 느끼기에 지금 연락하는 건
너무 뜬금없을까요?? 한번 얼굴이라도 봤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ㅎㅎ 글이 표현이 어색한게 많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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