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치겠네요
오늘 만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밥먹고 잠깐 바쁘다고 집에왔어요
이렇게 이쁘고 참한 여자친구가 그랬다니 한번더
믿겨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한번 친구가 클럽가서 찍은 사진보여주면서
진짜 이런데가서 이렇게 노는애들 이해가 안간다면서
어떤곳이길래 이렇게 좋아하지 이런식으로떠봤는데
여자친구가 자기도 한번도 가본적이없다면서 사슴눈망울하네요 ㅠㅠ
아무리생각해봐도 답이없네요
일단 여자친구한테 다짜고짜 헤어지자고 할수도없고..
만약에 사진봤다고 했을경우
막 울고불고 매달리고 그러면 제가마음이 약해서 또
그런꼴은 못볼거같거든요 ..
부모님한테도 말씀못드리고
친구한테만 말했는데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해야되죠 방법이없어요 진짜
후배님들 조언좀 부탁해주세요
제가 친한친구 한명빼고 다른친구들한테도
말못하고 여기다가 글 적습니다
제친구들은 저곧 결혼하는줄 압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