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요

무심한 차나무2014.01.23 01:29조회 수 731댓글 3

    • 글자 크기
반년이 지나도록 얼굴도 못본 사람인데
생각 안해야지 안해야지 맘먹어도
그 생각으로 한번더 그 사람 떠올리는것 같고
사소했던 일상들만 불쑥불쑥 생각나서
혼자서 피식 웃다가 씁쓸해지기만 반복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어련히 해결되겠지 했는데
물론 끓는듯한 어지간한 마음은 없어졌다해도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는것도 힘들고 애틋한 마음만 커지고
이러는 제가 한심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상황에서 빠져나올 방법 어디 없을까요 정말 답답해요 ...
    • 글자 크기
연상남꼬시고싶퍼요 (by 머리좋은 수양버들) 사랑이란 그런것 (by 화난 명자꽃)
목록

댓글 달기

  • 보통의 노랑어리연꽃
    2014.1.23 01: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다른일로 몸과마음이 지치면..딴거생각할겨를도없음.알바나공부나 지칠정도로하세요
  • 청아한 진범
    2014.1.23 01: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 마음임 벌써 답을 대변해주고 있는듯..
    인생과 사랑엔 답이 없어요.
    여기서 답을 찾으려하지마세요.
    일반화된 답변들을 원한다면 그건 님의 결정이 아닌 남의 마음과 결정일뿐..
  • 날렵한 돌마타리
    2014.1.23 02: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생각하지 않으려는 생각이 오히려 그 사람을 생각나게 할 거에요. 억지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지 말고 생각이 나면 생각나는대로 잊어버릴만 한 건 잊어버리는대로 자연스럽게 넘기셨으면 해요. 지난 사랑이 생각나는 건 당연한 거니까 너무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9908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10 큰 메밀 2014.01.23
9907 님들사귈때...다들 좋아서 사귀시나요...11 싸늘한 노루귀 2014.01.23
9906 .3 세련된 당단풍 2014.01.23
9905 여자들도 겨드랑이털 나나요?11 힘좋은 구절초 2014.01.23
9904 .11 무례한 이질풀 2014.01.23
9903 무서워보인다는 말을 듣는게 스트레쓰예요ㅜ4 우수한 댓잎현호색 2014.01.23
9902 제 글 좀 봐주세요13 꾸준한 관음죽 2014.01.23
9901 연상남꼬시고싶퍼요16 머리좋은 수양버들 2014.01.23
답답해요3 무심한 차나무 2014.01.23
9899 사랑이란 그런것3 화난 명자꽃 2014.01.23
9898 여자친구에게 깜짝선물을 주고싶은데 뭐가 좋을까요13 똥마려운 나도바람꽃 2014.01.22
9897 연애초보 입니다 딥키스할때 느낌 어떻죠?14 황송한 회화나무 2014.01.22
9896 결혼을 안하면 후회할까요?11 수줍은 싸리 2014.01.22
9895 마이러버4 바쁜 브라질아부틸론 2014.01.22
9894 헤어지고 나면16 생생한 벼 2014.01.22
9893 엠아티나온 내친구5 재수없는 개불알꽃 2014.01.22
9892 오랜만에 만난 이성인 사람친구!7 못생긴 석곡 2014.01.22
9891 사귀는데 어색해요33 난감한 봄맞이꽃 2014.01.22
9890 [레알피누] 욕하는 남자....25 보통의 분꽃 2014.01.22
9889 잘생긴 남자들 부러워요8 귀여운 히아신스 2014.01.22
정렬 검색
이전 1 ... 2432 2433 2434 2435 2436 2437 2438 2439 2440 2441 2442 2443 2444 2445 2446 2447 2448 2449 2450 2451...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