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한테 미안하다
글쓴이
- 2014.03.18. 19:35
- 3324
며칠 전에 글올린 사람입니다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번에 우연히 초딩동창 만나서 썸 비슷한거 했습니다
그 친구는 초딩때 좀 뚱뚱했고,병에 걸려서 장기 결석을 여러번 했습니다
2달 연속 결석을 2번이나 한 적도 있는 친구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애가 소심했고 따 아닌 따였습니다
그 애가 학교에 오는 날이면 나는 아무생각없이 진도가르쳐주고 공책도 빌려줬습니다.그리고 그 동안 학교에서 있었던 일 대충 말해줬습니다
그냥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좀 도움을 준거라 생각했습니다.순수한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에 그 애가 우연히 나를 알아보고는 아는 체를 했슺니다
저는 전혀 그 애를 몰라봤고 좀 이야기를 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초딩때는 좀 뚱뚱했는데 날씬한 숙녀가 되어있었습니다
병에 대해 물어보니 완치되었고 자연식과 명상으로 건강을 관리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카톡을 주고받았는 데 그 애가 초딩때 내가 도와준것을 상당히 고마워했고 인상갚게 생각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장기간 결석하고 학교가기 싫어 스트레스 받고 따 아닌 따를 당해 상당히 괴로웠는데 그나마 내가 위로가 되었나 봅니다
날씬한 숙녀에 얼굴도 평타이상인 것 같고 세련되게 보였습니다
자신이 많이 아파서 완치된 후에는 줄겁게 살려고 한다고합니다
저도 그 친구가 완치되고 이뻐져서 기뻤습니다
그 친구는 어린시절의 저를 아주 좋게 보았던지 지금도 제가 착하고 좋은 성품?을 가진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시절에는 제가 착했는지도 몰라도 지금은 전혀아닙니다
누구나 커가면서 변하듯이 저도 많이 변했습니다 저의 안위에만 관심있고 도덕을 지키며 살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는 이런 저에게 자꾸 잘해줍니다. 책도 선물하고 맛집에 데려가 자기돈으로 사 줬습니다
그 친구가 이쁘고 나에게 잘해주니 기분은 좋습니다
그런데 마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더 이상 그런 좋은 사람이 아닌데 자꾸 저를 좋은 사람으로 보니 얼굴이 화끈그리고 그 친구에게 미안합니다
나는 니가 생각하는 만큼 좋은 사람 아니고,나도 속물근성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이쁜 숙녀와 썸을 타는게 좋고,또 한 편으로는 그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싶지만 ,워낙 사람에게서 마음상처를 많이 받은 애라 상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 때 못봤더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런걸로 고민하냐고 하겠지만 저의 마음은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싶습니다.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저번에 우연히 초딩동창 만나서 썸 비슷한거 했습니다
그 친구는 초딩때 좀 뚱뚱했고,병에 걸려서 장기 결석을 여러번 했습니다
2달 연속 결석을 2번이나 한 적도 있는 친구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애가 소심했고 따 아닌 따였습니다
그 애가 학교에 오는 날이면 나는 아무생각없이 진도가르쳐주고 공책도 빌려줬습니다.그리고 그 동안 학교에서 있었던 일 대충 말해줬습니다
그냥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좀 도움을 준거라 생각했습니다.순수한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에 그 애가 우연히 나를 알아보고는 아는 체를 했슺니다
저는 전혀 그 애를 몰라봤고 좀 이야기를 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초딩때는 좀 뚱뚱했는데 날씬한 숙녀가 되어있었습니다
병에 대해 물어보니 완치되었고 자연식과 명상으로 건강을 관리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카톡을 주고받았는 데 그 애가 초딩때 내가 도와준것을 상당히 고마워했고 인상갚게 생각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장기간 결석하고 학교가기 싫어 스트레스 받고 따 아닌 따를 당해 상당히 괴로웠는데 그나마 내가 위로가 되었나 봅니다
날씬한 숙녀에 얼굴도 평타이상인 것 같고 세련되게 보였습니다
자신이 많이 아파서 완치된 후에는 줄겁게 살려고 한다고합니다
저도 그 친구가 완치되고 이뻐져서 기뻤습니다
그 친구는 어린시절의 저를 아주 좋게 보았던지 지금도 제가 착하고 좋은 성품?을 가진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시절에는 제가 착했는지도 몰라도 지금은 전혀아닙니다
누구나 커가면서 변하듯이 저도 많이 변했습니다 저의 안위에만 관심있고 도덕을 지키며 살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는 이런 저에게 자꾸 잘해줍니다. 책도 선물하고 맛집에 데려가 자기돈으로 사 줬습니다
그 친구가 이쁘고 나에게 잘해주니 기분은 좋습니다
그런데 마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더 이상 그런 좋은 사람이 아닌데 자꾸 저를 좋은 사람으로 보니 얼굴이 화끈그리고 그 친구에게 미안합니다
나는 니가 생각하는 만큼 좋은 사람 아니고,나도 속물근성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이쁜 숙녀와 썸을 타는게 좋고,또 한 편으로는 그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싶지만 ,워낙 사람에게서 마음상처를 많이 받은 애라 상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 때 못봤더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런걸로 고민하냐고 하겠지만 저의 마음은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싶습니다.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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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시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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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보소
그사람을만나면서 자신을 좋은쪽으로 변화시켜보시지
그사람을만나면서 자신을 좋은쪽으로 변화시켜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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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지리오리방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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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지리오리방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좋은사람인데, 멀어지지말고 곁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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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좁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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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좁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사람들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남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고 다들 약간의 속물근성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도덕적이지 않다거나 나쁜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잖아요 성인군자가 아니고서야. 왜 굳이 멀어져야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연애하다보면 상대방의 안좋은 모습도 볼 수 있고 의도치 않게 상처줄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포용하고 맞춰가면서 만나는거지..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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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흰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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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흰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너무가까워지도말고..너무멀어지지도말고...곁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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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등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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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등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고작 그런 걸로 미안해하는 걸 보니 아직 좋은 사람 맞으신 거 같은데요?
정말 나쁜 것들은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거나, 알면서도 합리화하기 바빠요.
그래도 정 미안해서 안되겠다면 공부핑계라도 대면서 이리저리 피하면 될 일.
정말 나쁜 것들은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거나, 알면서도 합리화하기 바빠요.
그래도 정 미안해서 안되겠다면 공부핑계라도 대면서 이리저리 피하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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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도깨비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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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도깨비고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작나무가 아니라면 뭘 고민합니까. 상처 주기 싫어서라는 말은 반대로 당신의 속물근성이 드러나 실망할 그 여성분 모습에 상처받을 자신이 두려운거 아닙니까 혹시? 사랑하는 게 아니면 그냥 좋게 지내면 그만일 것이요, 사랑의 감정이 생긴다면 사나이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봐야지요. 사귀면서 착해지면 될것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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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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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개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내가 보기앤 진짜 착한듯ㅋㅋ
이쁜 커플 탄생 축하 오
이쁜 커플 탄생 축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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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걸린 단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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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걸린 단풍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신이 안착하다는것을 인정하는 부분에서 당신은 착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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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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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배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와..
소설이나 영화로 만들어도 되겠당..
졸감동ㅜㅜ
소설이나 영화로 만들어도 되겠당..
졸감동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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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주름조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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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주름조개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제 그녀에게만 잘해주면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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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물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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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물달개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지금 이런 고민하는 자체가 착한 거에요 ㅋㅋㅋㅋ 진짜 거지같은 마인드라면 이런생각 조차 안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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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노루참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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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노루참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너무 좋아젔는데 집안이 어려워저서 일부러 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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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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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박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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