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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1년, 2년 여자 두명 사겼습니다. 둘다 장거리였구요.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아니지만 둘다 부산에서 대전이었습니다.
근데 카톡 연락 잘하던애가 10분? 아니 5분만 연락안되도 뭐하고 있지? 뭐지 바람?
지금남자랑 있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저도 그랬구요.
첫번째 장거리 연애는 참다 참다 뭐하냐 왜 연락이안되냐 의심스런 말투 행동으로 서로 지치게 되서 결국
헤어 지게 됐습니다. 두번째는 정말 장거리 안해야지 안해야지 했는데, 절 너무 좋아해주는 여자가 생겨서 장거리를 하게 됐는데, 참 이 여자도 말만 어디가면 어디간다 자면 잔다. 술마시면 술마신다 얘기를 서로 하자고 약속 까지 했는데 처음에는 잘 지키더니 결국 점점 지쳐가더군요.
뭐, 믿으라고 믿어야 사귄다는 말밖엔 없지만 그게 저는 3년동안 장거리만 해왔는데도 쉽지 않았어요..
심지어 저는 여자친구 과거도 다 알기때문에, 커플각서, GPS 다 서로 합의하에 했는데도 애가
조금이라도 다른위치에 있거나 연락이 안되면 의심부터 드는게 당연한 거더라구요...
제가 조언 해 드릴 수 있는 말은
믿으세요.. 사랑하시면.. 그리고 그냥 한없이 좋아해주세요 그사람을 의심하지 마시고..
그렇게 사랑을 많이 주셔서 시소처럼 그 여자분을 띄워주세요.
그렇게 많이 좋아 해주시면 여자친구도 어긋날 일 없을거고, 만약에 최악의 가정하에 바람이 난다던지, 하시면 그때 시소에서 내려와 버리면 되요.. 미련없이. 그리고 못미더워서 너무 힘들다 싶으면, 친구한테 털어놓으시고, 정 힘들어서 못견디겠다 하시면 미련? 망설임 없이 그냥 놓아주세요.. 그게 그 쪽을 위한일이에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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