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나는데 다가갈 수 없어요.
- 2014.04.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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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지 한달도 안되었고요. 매일 보는 사이는 아니라 서로 본 날은 며칠 안됩니다.
제 성격이(저는 남자) 처음 보는 사람과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이라 제가 관심가는 사람 있어도 말 잘 못붙이는데. 지금 생각해도 미스테리인게 어떻게 그 여자분과 처음 봤을때 어째서 그렇게 빨리 친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적고싶은데 못적겠네요. 누군지 알아버릴까봐.
얼마전까진 자주 못보는 사이였지만 친하게 지냈는데. 며칠전부터 이 여자분과 멀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제가 근처에 있어도 모른척 하고. 카톡해도 단문, 단답으로 끝나고 끊기고. 무엇 때문에 사람이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너 요즘 왜 그래?'라고 물어볼수는 없잖아요.
마음이 바뀌어서 그런가. 내가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어서(당사자는 처음부터 내가 별로거나 싫다고 생각하고)그런가. 복잡합니다.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집안일 하면서 그 사람 생각하다가 실수하기도 합니다.
할 일은 많은데 혹시라도 카톡 오면 그 애는 아닐까 생각해서 보게 되고. 학교에서 비슷한 사람 보면 지나간 사람도 다시 돌아보게 되고. 나중에 집착한다고 욕먹어도 좋으니까. 카톡이라도 보내볼까? 하고. 어디가면 맛있는 요리 있는데 먹으러 갈래? 하고싶네요
몇번 그 사람하고 그 외 다른사람들하고 같이 만나보면 전반적으로 다른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거나 친해지거나 하지 않고. 튀지도 않고 묻히지도 않는 사람인데. 지금 저를 피하는 모습이 본래의 모습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좋아한다는 말 안해줘도 좋으니까. 단 한번이라도 연락 먼저 해주고, 처음 봤을때 처럼 인사도 건네주고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맘에 안든다면 어쩔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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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자금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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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사정 기분 상황 이런걸 다 모르는데 타인과 자신을 자꾸 일대일로만 보니깐 주변이 안보이는거예요 여유를 갖고 둥글게 둥글게 찬찬히 하지만 변함없는 모습으로 정말 좋아한다면 포용하고 넓은 마인드도 중요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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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산비장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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