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주째.... 집착..
- 2014.04.20. 14:48
- 2744
장거리 커플이었구요 2년 사겼습니다..
휴학을 오래 했던지라 근 1년 반은 거의 같이 살았다고 봐야겠네요
그 동안 여자친구 과거를 다 알아버리니 남자들한테도 너무 서글서글하게 하고
고백을 받아도 거절 하는 성격이 못되서 사귀기 전에도 전남친 이랑 연락하고 있었고
고백 받았던 사람들이랑도 하루에 몇번씩 야한 얘기도 오가고.. ㅡㅡ 그래서 같이 있어도 늘 불안했던게 있네요...
사귀는 동안 남자 관리도 다 핸드폰 뺏어서 제가 했었고, 여자친구 학교생활은
일년 넘게 고작 공식적인 행사나 엠티뿐 이었고 술자리한번 가진적 없었네요. 같이 동거한 탓도 크지만..
물론 이렇게 된 계기는 여자친구가 처음부터 절 먼저 많이 좋아해줘서 더 함부로 대하게 됐나봐요..
. 그런 모습들은 너무 좋았지만, 사귀기 전엔
그렇게 사귀자고 매달려놓고 새벽에 자취하는 남자집 가고싶네 어쩌네, 2달전에 좋아했던 남자 생일 선물 같이
사러 가자는 둥.... 이런모습부터 정말 실망을 많이해서
사귀기 시작한 그날부터 2년동안 온갖 모진말에 너무 함부로 대했어요, 여친 부모님이 찾아와서 헤어지라 한적도
두번있고 집안 싸움까지 일어날뻔 한적도 있었고...
길거리에서도 제발 헤어지자고 꺼지라고 온갖 수모 겪게하고 여자친구가 이렇게 지쳐가는지도 모르고
약 4달전엔 제가 너무 힘들게 해서 헤어진 날이 있었는데 헌팅을 하고있었더군요.. 남자랑 만취상태로..
그 다음날 정말 심하게 했습니다. 물리적인 폭력은 절대없었구요.. 너무 시끄러우니까 경찰 까지도 동원했었고..
이번에는.. 헤어진지 2틀후였네요 .. 저 사귈때부터 29살먹은 졸업선배가 밥사주네 껄떡 대는게 보이더라구요.. 이번에 너랑 헤어졋으니까 그 선배를
만나러 간다는데.. 느낌이 쎄~하더라구요.. 근데 그 졸업선배랑 밥만먹고 오겠다던애가 술마시러가서 새벽4시에 오고..
결국 다음날 찾아가서 카톡뒤져보니까 졸업선배가 제 여친한테 관심있다고 호감있다고 껄떡 댓더라구요 술마시면서..
그거보고 분통이 너무 터져서 물어봤더니 관심없다고 자기는.. 그래서 딱 끊으라고 지금 내보는 앞에서 카톡하라고
나랑헤어지고
바로 남자만나는건 좀 아니지 않느냐.. 라고 하다가 결국 그선배도 끊고 저랑도 진짜 개같이 끝났네요..
2주지나니 모든게 보이네요 제가 쓰레기짓도 많이했고 여자친구가 저를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지금 정말 다시 잡고싶은데 돌아오는건 꺼져 정신병자 미친놈 너 죽어버렸으면 좋겠네 이런말뿐이네요..
여자친구한테 참 많이받고 사랑도 많이 받았는데 정작 해준게 몇개 없다는 죄책감...
제가보기에도 제가 집착도 심한편이고, 미련에, 여자친구에 대한 소유욕도 커서 미쳐버리겠습니다...
저 어쩌죠... 주위에서도 여친이 좋은여자긴한데 남자를 너무 좋아한다... 헤어지는게 니를 위한 일이다라고 하는데
머리로는 헤어져야지 헤어지는게 맞지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자고나면 2주나지났는데도 미치겠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못견디겠어요 찾아가고싶고 연락하고 싶고.. 어쩌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황홀한 백정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저렴한 메타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런가요... 다 제가 집착이 심해서 이렇게 헤어지자고 제발 죽어달라고 까지 하는거보니까 제가 잘못했다고 크게 생각이 들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능한 남산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능한 남산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 사게 게시글에 저랑 비슷한분한테 댓글은 쓴적있어요 맞아요 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자가 바뀔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님과 만나면서는 바뀔 모습 보이진 못했네요ㅎ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능한 남산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른 남자들이랑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남동생이랑 같이 산다고 동거를 못하는 상황이되니까
확실해지네요.. 여자친구가 얼마나 저말고 다른남자한테 목말라있었는지를.... 그리고 다른남자들이 얼마나 제 여친을 노리고 있었는지... 게다가 장거리라 미쳐버리겠어요 ㅠ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뭐 그 여자분이 어떤 입장에서 어떤 생각으로 그 사람들을 만났는지야 알수없는거고. 글쓴분도 그런사람 사랑하면서 많이 지쳤을텐데 이제 좀 쉬세요. 저게 집착인지 믿을수있게 해주지 않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사람에게조차 자신과 잘맞는 사람이 있더라구요ㅎㅎ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능한 남산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능한 남산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난쟁이 남산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조용한 털중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술좋아하는여자는
진짜노답ㅇㅇ
잘된거임.
여자,술좋아하는남자도마찬가지.
노답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엄격한 개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애증을 넘어서 이제 증오단계인듯....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그 여자도 벌써부터 다른 남자랑 사귀고 있어요..
헤어지면 특히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이겠죠..
저는 공부도 하나도 못하겠고 진짜 살기도 싫고 그러네요..
만약에 가족들이 없다면 저는 어디 연구실 들어가서 평생 연구에 몸 바치러 갔을 거에요...
그래도 한두달 아프고나면 괜찮아질거에요
인생이란 어떻게 될지 모르죠.
혹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그 여자가 다른사람이랑 지내다가 후회하고 사람이 좋아져서 다시 돌아올지도..
아니면 다른 여자를 만나게 되던지...
(논리적으로 저는 다른 여자를 만나게 되면 마음이 괜찮아질 거라고 확신은 하는데, 그렇게까지 하기는 싫네요. 워낙 고집불통이라서ㅋㅋ)
님이 잘못했다고 죄책감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는 여자라고 해도 자기자신의 반만 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반은 양보하고 반은 양보받고...
이 또한 지나갈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마음을 잡고 열심히 사시길 바래요!
다시 연락해보든 잊어버리든 간에요.
언젠가 다시 생길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청결한 억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청결한 억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느린 관음죽]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활달한 뱀딸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잘 헤어진 거 같은데요? 지금은 헤어진 지 얼마 안되서 내가 잘못한 거같은 느낌이 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그간 겪은 일들을 생각할때마다 새삼 빡쳐오르면서 정떨어질 겁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겸손한 등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똑똑한 박태기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도도한 호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