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얼굴이 여자친구가 전남친 얘기해도 관대하게 받아주는 상인지 -_-

글쓴이2014.04.26 01:12조회 수 1918댓글 24

    • 글자 크기

좋은 토요일 새벽이네요.



요즘에 연애한지 얼마 안된 여친이 있는데,


저번주인가 저저번주부터 한번씩 전남친 얘기가 나오던데


처음 몇 번은 미안하다고 하더니


이젠 그냥 '걔'라고 하면서 뭐 친구 얘기하듯 하네요 ㅡㅡ;


연락하고 그런 사이 아닌건 아는데,


이전 여자친구도 그렇고 지금 여자친구도 그렇고


전 남자친구 얘기를 해대니 열받네요.



상식적으로 최대한 이전 사람 얘기는 안꺼내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무슨 생각인지 아니면 생각이 없는지 두 연속 그런 얘기를 그냥 해대는 여자친구가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맘에 안드는거 직설적으로 까는 타입이 아니라 말투나 표정 좀 보여주는데,


여자친구가 미안하다고 한 뒤에 그냥저냥 받아주고 나서는 계속 잠자코 있는데요


몇 년 만에 다시 연애하게 됐더니만 그 때 기분 참 잘 느껴주게 해주네요.



진짜 학교에서 나오면서 피곤해 죽겠는데 그런 얘기 듣고있으면 저절로 정색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글 제목처럼 진짜 관상이 만만하게 생겨서 전남친 얘길 꺼내도 ㅈ밥이겠거니 하나...싶기까지 하네요 ㅋㅋㅋㅋ




맥주 한 잔하고 답답해서 써봤습니다.


새벽 즐토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왜 하지마라고 말안함?
  • @나약한 윤판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17
    일 커지는거 제가 싫어함요.

    괜히 애교 깔면서 하지마? 그러면 더 귀찮아짐
  • @글쓴이
    말안하고 혼자 속앓이하는게 일이 더커지는건데... 한번 따끔하게말하면 바로해결될일을 왜 바보같이 이러는지 여친은 아예 의식못하고 있을가능성 매우높음
  • @나약한 윤판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25
    대충 알아요. 사귀기 전부터 알던 사람이어서, 연애든 그냥 사람을 대하는 일이든 맘에 안드는거 눈치 주고 대놓고 말 안하다가 쌓이면 ㅂㅂ 치는 타입이라고 말했죠.

    공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이의 제기를 하는데, 개인적인 문제를 밖으로 꺼내는건 꺼려지더라고요 ㅋㅋㅋ
    어쨌거나 관상호구 왔습니다요
  • ㅜㅜ...
  • ㅁㅊㄴ 이네여
  • @창백한 박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17
    그 얘기랑 과도한 애교만 아니면 좋은데

    그 두개가 진짜 별로네요. 일만드는거 귀찮아 하는 성격 덕에 눌러담고 다닙니다 ㅡㅡ;

    이러니 담배 끊어라 해도 끊을 수가 있는가...
  • @글쓴이
    과도한애교는모예요?
  • @화난 애기봄맞이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19
    제가 애교부리는걸 싫어하는데,

    좀 객관적인 상황설명? 요런거 말곤 애교깐 목소리로 말하는데, 뭐랄까 한번씩 평소보다 좀 더 할때가 있어요
  • @글쓴이
    애교부리는거싫어한다는거보니깐 님도 특이캐릭인듯
  • @나약한 윤판나물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23
    좀 컨셉이 정상인이고 평소엔 병신이죠 ㅋㅋㅋ

    그래도 사리 분별은 함ㅋㅋ
  • @글쓴이
    ㅜㅜ그렇군요 전 나름애교있다 생각했는데 예전에 애교없다는말들어서진짜속상했는데 ㅠㅠ 애교도 싫어하시는분이잇으시군여,, 근데진짜 애교도 타이밍이 맞아야하는것같아요 .
  • @화난 애기봄맞이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24
    전 그냥 저랑 얘기하는거랑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는거랑 톤이나 말투가 거의 비슷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뭐 가벼운 애교는 괜찮지만 과도하면 -_-
  • 내가 진짜싫어하는인간타입이네 미안한줄알면서 왜자꾸 얘기하는거지 질투유발인가 난 새로 남친사귀면 전남친 번호도 안떠올리는구만 ㅋㅋㅋㅋ 진짜피곤한 여친사귀시네요 같은여자지만 밥맛
  • @유별난 수양버들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20
    ㅋㅋㅋㅋ작년 자기 면접봤을 때 남자친구랑 있다가 집에간 얘길 왜 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진짜생각만해도 열받네요 전 사귀기전에 그냥아는사이일때 들었던 전여친얘기만으로도 가끔 울컥하던데 ㅋㅋㅋㅋㅋㅋ 님여친같은스탈은 여자들사이에서도 여우일듯
  • @유별난 수양버들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30
    사실 눈치는 깠지만 저 얘길 들으니 싹 반응해주기 싫더라고요. 전화기 붙잡고 지하철 들어올 때 까지 별 말 안하고 기다리다 지하철 타서 잘거니 끊자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오 몇시간 못자고 학교왔다가 밤늦게 가구만 알면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ㅋㅋㅋㅋㅋ
  • @글쓴이
    헉ㅜㅜㅜ완전 그것이알고싶다네요- 기분나쁠만하네요 ㅜㅜ저라도 님같은 경우면 둘이잇음 둘한테만 집중햇음 좋겠다는 마음들거같아요 ㅠ
  • @화난 애기봄맞이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31
    쩝ㅋㅋ 뭐 어떻게 되겠죠
  • 글쓴이님도 전여친 이야기로 맞받아 치는게 어떨까요?
  • @적절한 산단풍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22
    전 여친 얘기는 제가 별로 꺼내고싶지 않네요.
    그냥 관상이 호구상인가보다 하는거죠 ㅋㅋㅋ
  • @글쓴이
    멋지시네요 ㅎㅎ
  • @적절한 산단풍
    글쓴이글쓴이
    2014.4.26 01:26
    멋지다기보단 기억하려고 해도 잘 안나요. 한 3~4년 됐어요 ㅋㅋㅋ
  • 듣기 싫으면 하지말라고 요구하세욤
    싸우는게 무서워서 말을 안하시는거면 미련한거;
    미련한걸 떠나서 모든(평등한)관계에서 좋지않은행동.
    그런 타협이 불가능하다면 안만나는게 좋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