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과 이 이하의 카톡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글쓴이2014.05.09 02:01조회 수 260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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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그 친구와 카톡하는것 조차
어려워 글 올려요

저는 이번해부터 친하게 지내게 된 친구가
있습니다. 같이 공연도 하고 캠핑도 가고
게임도 하고 재밌었는데
이 친구한테 항상 먼저 연락하기가
전 두렵습니다.

이유는 작년에 이 친구랑 같은 성당에서
서로 다른 부서에서 일했는데 그 친구가 있던
부서에서 다른 남자가 찝적거렸던 겁니다.
그 일로 그 친구는 스트레스를 받아 그 일을
관뒀고 지금은 저랑 같이 성당만 다니죠.

근데 이런 타이밍에 괜히 제가 계속 연락해서
이 친구한테 찝적거린다는 인상을 주면
더 불편해 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래서 솔직히 그 친구 이야기를 듣고는
같이 영화보러 가자는 말도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썸도 서로 관심이 있어야 썸이지
괜히 저혼자 오해해서 그 친구한테 계속
치근덕 거리면 저도 그냥 그 친구한테 찝적거린
선배랑 다를게 없게 되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그 친구에게 자연스럽게
찝적거리는 느낌없이 다가가는 그런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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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작년부터 아는 사이고 여러교류가 있으신거보니 이미 친분이 있기에 선톡한다고 여자가 그리 느낄 것 같지 않구요. 그리고 찝적댄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럽거나 짜증날정도로 들이대면서 진심은 그닥 안보일 때 쓰는 겁니다. 정 염려되면 자주 연락하되 남자로 어필하는 멘트치지마시구요. 영화보고 밥먹는거야 자연스럽게 개봉영화얘기하며 약속잡으면 됩니다. 여기서 상대가 눈치채든 아니든 그런건 관계없습니다. 만나서 부담없는 친구사이인척 대해주면 됩니다 한동안은.
  • @촉촉한 냉이
    오..
  • 성당에 부서같은 것도 있음?
  • 오프라인에서 잘 하시고 연락은 줄이세요. 카톡 많이 해봤자 진전 없음. 님이 어떤 성격인진 모르겠지만 카톡 많이 해봐야 가벼운 사람이라는 이미지만 생김.

    그리고 남들하고 같이 잘해주면 소용 없고, 차라리 덜 잘해주면서 가끔 뜬금없이 잘해주던지

    남들보다 더 잘해주던지(대신 이거느 남들한테 표시나고 호구될 가능성 높음)


    카톡은 암만 많이해도 소용 없고 많이 하면 귀찮고 부담느낄수도 있고 그냥 당연히 자기한테 카톡오는 사람(?) 이런 식으로 될 가능성도 있음.


    어차피 성당에서 자주 보는 사이면 만났을 때 잘해주세요.

    그리고 그런 경우엔 그분과 님을 포함한 무리를 만들어서 맨날 같이 놀고 하는게 중요합니다. 여자들은 그런 상황일 때 쉽게 경계를 풀거든요. 그리고 질투할만한 상황? 같은것도 가끔 만들어 보고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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