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혼자남겨진 기분입니다.. 너무.. 괴롭네요

글쓴이
  • 2014.05.16. 23:16
  • 1243

2년동안 아는여자에게 고백하고 무참히 차이고.

부모님은 절 투명인간 취급하고 

의욕도없고 기운빠지고 나이만 먹고 멀해야할지 모르겠고 결혼이나 할수있을지..

너무 괴롭고 미칠꺼같습니다.. 

학점은 바닥을 기고있고.. 죄송합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0
날렵한 곰딸기 14.05.16. 23:18
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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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곤달비 14.05.16. 23:19
커흑 첫번째줄부터 눈물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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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노랑코스모스 14.05.16. 23:29
비슷한 점이 있어서 급 먹먹...
누구도 이런 현실에서 꺼내주지 못해요ㅠ 스스로 나와야지...
의욕을 되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저도 이게 참 어렵습니다;
남들은 이런저런 조언 해주는데 그게 다 돈있고 나이 어릴 때나 가능한 일들...
몇년 전에는 이 때쯤까지 그대로면 제가 죽어버렸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ㅋㅋ
삶은 계속 되니까요... 지금, 그리고 예전이 시궁창 같아서 곧 모든게 망할 것 같아도 아니더군요.
그러니까 지금 발버둥쳐야 되요 힘들어도ㅠ
지금 나이가 많게 느껴져도, 몇년 후면 그리워하게 되요!
힘냅시다....메꽃같은 분이 결코 혼자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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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칼란코에 14.05.16. 23:56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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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호랑버들 14.05.17. 00:23
취미활동이라도 만들면서 우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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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사랑초 14.05.17. 02:10
너무 먼 나의 미래를 예상하며, 앞으로도 희망이 없다 좌절하지마시고,
당장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해보세요.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베짱과 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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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반송 14.05.17. 19:58
저도 내가 왜 사나 할때가 있었죠... 도피 하듯 서울로 가서 무작정 공부만 했습니다. 사실 말이 공부때문이었지 그냥 도망치고 싶었어요.

힘내요.. 지금은 내가 살아있다는 게 감사하고 내가 계획한 대로 인생이 굴러가는 느낌을 받아요

언젠가 끈기 있게 살아있다보면 행복해 지는 날이 반드시 와요.. 힘내요 그냥 살아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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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풀협죽도 14.05.17. 22:44
정말 동감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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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졸참나무 14.05.17. 23:20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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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고들빼기 14.05.19. 17:21
바닥을 치다보면 올라갈 길 밖에 없어요. 남들은 다 평화롭고 행복한 것 같겠지만 누구나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니까 본인만 뭔가 엄청나게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우울하고 힘들어해도 괜찮아요. 이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일 거예요. 지금 고민하는 것들 말고 다른 걸 고민해보세요. 햇볕도 쬐고 바람도 쐬고 몸도 좀 움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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