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에서 쪽지를 남겼어요

글쓴이2014.05.17 01:16조회 수 2258추천 수 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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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보실까 하여 써봅니다


첫 문자 잘 왔었는데 두번째 확인사살 하셔서... 큿ㅠ

피트 공부 하시는거 맞으시죠? 잘 되셔서 원하시는 꿈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며칠동안 같은 자리 앉으시던데 괜히 저때문에 불편함 느끼셔서 자리 옮기신다면 죄송하네요.. 굳이 안 옮기셔두 되구요..

어차피 제 얼굴은 모르시지 않나요? 아니면 눈치 채셨으려나요? 혹여나 다시 뵙더라도 전혀 신경 안 쓰이게 할게요~ 저도 하시는 일 방해하기는 원치 않아요

아 그리구 스스로 나이가 많다고 하셨는데..ㅋㅋ 저도 머 많진 않지만 적은 나이는 아닌지라..ㅎㅎㅎ

모쪼록 잘 되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혹시나 모든게 잘 풀리시고 나서라도 오늘 일이 기억 나신다면 추억삼아 문자 한 통 주세요~ 그땐 번호 바꾸시지 마시구.. 굳이 이성적인 게 아니더라도 그땐 그랬지 편하게 얘기라도 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번호를 바꿔 보내시는 심정은 이해가지만 귀찮게 안해드리는데.. 쌩까시지 않구 문자라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장을 못해드려서 안타깝네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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