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씩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4.05.23. 02:38
- 1608
알고 경청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게는 1년남짓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물론 저희끼리 지나가는말로 나중에 결혼하면..?
하고 가정해보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저희관계가
앞으로 어떻게될지 100%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남자친구 부모님과 자주 식사하고 큰 명절
같을땐 전화혹은 문자로라도 인사드리고 작은가족행사(휴가가기)에 참여하며 남자친구가 없더라도 방문하여 살갑게 지내는게 좋겠다는 의견에 쉽게 동의할수가없어요..
남자친구도 남자친구부모님들도 제가 그 댁에 자주
오길 바라시는데.. 좋은의도로 부르시는거겠지만
전 그래도 결혼이 확정된상황도
아닌데 그러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저희둘사이엔 큰문제가 없는데 자꾸 이런문제로 다퉈서
너무 속상합니다. 제가 너무 융통성이 구는건가요?
남.여학우님들 모든분들의 진심어린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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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노루오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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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아니고 단순히 아들의 여자친구일 뿐인데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른분들 보통은 애들 부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던데 이 경우는 완전 딴판이네요
남친에게 말을해도 입장차가 안 좁혀 진다는데 남자는 무슨 이유로 그렇게까지 하기를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쓴 댓글에서 쓸까 말까 망설였던 한 문장이 있는데....제 여동생이라면 헤어지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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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노루오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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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는 나빠요~ 제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가깝게 지내고 싶다가도 짜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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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우단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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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루는 저희집 사정으로 찜질방에서 밤을 보내야했는데 전남친이 걱정된다며 같이 찜질방에 있어줬어요
그리고 그담날 씻고 찜질방을 나오는데 전남친이 자기 어머니께서 찜질방에서 지내서 힘들겠다며 밥을 사주시러 오고계신다는 거예요
솔직히 그 어머니의 마음을 알기에 감사함을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첫만남인데 찜질방에서 하룻밤보내고 옷이랑 다른 것들을 제대로 챙겨오지 못해 상태가 별로인 상황에서 보는것이 완전히 기분좋을 수만은 없었어요
무튼 그렇게 밥도 먹고 전남친이 시험공부중이어서 가끔씩 어머니께서 제게 전화나 문자로 자기 아들 공부 잘하도록 제가 옆에서 잘 좀 잡아주라는 연락도 하시더군요
그리고 남친도 자기 여동생 생일, 어머니, 아버지생신때 연락이라도 드리라고 압박을 주더군요
그래서 전 어머니생신때랑 아버님 생신때 꽃이랑 백화점 상품권챙겨드렸고요(어머니도 제 생일때 5만원 전남친통해 주시면서 챙겨주셨어요)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그렇게 돈을 쓴거에대해선 불만이 없는데 전남친이 그걸 강요한다는게 좀 그랬습니다.
근데 결국 전남친 취직하고나니 그 어머님께선 전남친한테 딴여자랑 선을 보는게 어떻겠냐는 식으로 말씀하셨고 취직전엔 그렇게 전화든 문자든 연락주시던 분이 연락한통 없으시더군요...
전 글쓴님께서 왜 부모님과의 만남등이 부담스러운지를 남친분께 잘 대화나눠보시고 그래도 강요를 한다면 좀...
그후에 다시 관계에대해 잘 생각해보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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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둥근잎나팔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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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땐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일단 안되고
어른들과의 인연은 헤어진 후에도더 큰 상처를 남기고 쉽게 끊기도 힘들고..
친한 친구들 부모님과의 사이 정도로 지내는게 적정선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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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노랑꽃창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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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이 없는게 아니고 충분히 고민 할 만한 문제에요
좋은 의도든 나쁜 의도든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하고 거부하는데도 강요하는건 문제가 있어요
왜 저렇게 하자고 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