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

글쓴이2014.06.02 03:50조회 수 1478댓글 8

    • 글자 크기

항상 외로워서 그런지 여자가 금방금방 좋아집니다.

애정결핍 증세가 좀 심해서 혼자서 자는거도 버거워 남자인 친구들까지 집에 자주자주 부르구요

이여자 저여자 이상하게 전부 마음에 듭니다.

나도 내가 이러는게 존나 역겹습니다만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전에 사귀었을땐 사귀던 애 하나만 바라보긴합니다.

어제는 그 여자애 오늘은 이 여자애...하는 내 마음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연애해도 괜찮겠다, 나쁘지 않겠다 정도의 기준으로 여자들을 보시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 이 여자 저 여자 다 마음에 들더라도, 이 여자 저 여자한테 다 들이대고 고백하는 거 아니라면 뭐.. 아직 연애할 때가 안되었다고 생각하고 일단 그냥 그렇게 이리 저리 가벼운 짝사랑이나 하고 지내세요
  • @행복한 머루
    글쓴이글쓴이
    2014.6.2 04:03
    들이대고 고백할수가없는게 내가 얘를 좋아하는게 혹 이 순간 잠깐만이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그냥 포기하게됨...휴... 그냥저냥 밍기적거리다 서로 친한 친구사이가 되고 걔는 나한테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싹사라진게 느껴질때가 내가 포기할때.
  • @글쓴이
    사랑에는 확신이 있어야죠. 고백하는 사람이 확신이 없으면, 고백 받는 사람은 얼마나 더 불안하겠어요. 그래서 오히려 그동안 고백 안하신 건 잘하신거에요. 하지만 언젠가는 이런 글쓴님에게도 '이 여자다'하는 확신이 들게하는, 그런 분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그 때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이렇게 사랑을 나누어주다가 우연히 걸린 여자랑 연애하면, 그 여자한테도 좀 그렇잖아요 ?

    아직 님의 마음을 온전히 다 뺏을만한 매력적인 여자를 못 만나신거에요. 글쓴님은 금방 사랑에 빠지는게 아니라, 금방 가벼운 호감을 갖는 것 뿐이니까 걱정마세요. 이러다가 정말 사랑에 빠지면, 아마 그 동안 좋다고 했던 여자들 생각도 안날만큼 한 사람에게만 쩔쩔맬걸요ㅡ
  • @행복한 머루
    글쓴이의 글이나 댓글이나 꼭 내 얘기라서 공감하는데, 덧글 읽고 힘을 얻어서 갑니당... ㅠㅠ
  • @행복한 머루
    글쓴이글쓴이
    2014.6.2 11:10
    감사합니다
  • 저도 예전에 약간 금사빠 기질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한번생각해보세요.
    학교에서 자주보이고 맘에 들어서 번호물어볼까하는 생각이 들죠?
    그럴때 자기자신한테 며칠만 시간을 주세요
    그 며칠동안 틈틈이 계속 생각나고 머릿속에 맴돌면, 진짜 마음이 좋아하는 거구요
    지나가는 그 며칠동안, 혹은 그 후에 생각이 별로 안나면, 그냥 지나가다가 이쁜사람 본것일 뿐이에요.
    저는 이런식으로 다시 생각해보니까, 여태까지 진짜 좋아했던 여자는 딱 둘이었어요
    괜찮다 싶은분이랑 자주 마주쳐서 좀 설리설리해지면 맘을 다잡죠
    진짜 좋은건지, 아니면 그냥 얼굴이 반반해서 보기좋은건지 구분하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