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정말 우연히 알게 된 그 남자
아는 것이라곤 이름밖에 모르는데 왜 이렇게 생각나는 걸까요?
주변 남자들도 전혀 생각 안날 정도로
진짜 너무 보고싶고 너무 생각나는데
그때가 마지막이었다니 정말 슬프네요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도대체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렇게 후회할 줄 알았다면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붙잡을걸 그랬나봐요
차라리 대시해보고 차이면 속이라도 시원하지
정말 방법도 없으니 생각만 깊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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