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면 항상 남녀노소 이쁘다는 말 듣고, 탑은 아니어도 이쁜축에 든다고 생각했어요
남자애들이랑 말할때 아무렇지않게 넌 이쁘니까 ~란 말 많이 들었고 뒤에서 이쁘더란 말도 돌고 어디서 제일 이쁘단 말,빈말이겠지만 몇번 들어봤어요
인기가 아주 많진 않지만 보통이상~훈남들에게 대쉬받았고요
물론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이성적 매력이 없는 남자들도 친구라는 명목 하에 꾸준히 연락오는 애들도 있어요
길에서 번호를 따이거나 반짝이에 올라온 적은 없어요 자주 가는 가게,지하철,버스정류장,도서관에서는 번호 물음 당한적이 있거요
그래서 난 내가 이쁜줄알았어요..아주이쁜 정도는 아니지만 외모로 어필 되는 편이구나 싶었어요 ㅠㅠ
그런데 최근, 알바를 시작했는데 거기서 만나게 된 급격하게 친해진 동성친구가 조금 객관적 일침을 가하는 ..어떻게보면 막말하는 친구인데 ..나보고 솔직히 못생겼다고 합니다
니가 남자를 요즘 못사귀는 이유가 있다고 . 이쁜애들은 어떤데 우리는 아니다 라는 전제를 깔고 말을 해요
또 같이 일하는 남자알바생이 본인이 매우 괜찮다는 식으로 어필하면서 개인적인 약속을 잡으며 조금 성적인 말까지하길래, 솔직히 말하면 외모나 인성이나 진짜 별로라고 돌직구를 던졌더니 너도 객관적으로 ..좋게 보면 보통밖에 안되며, 그냥 친구로 만나려고 했던 거다
라고 하는겁니다 ...
음 기분도 나쁘고, 내가 평생 생각했던 내 자신에 대한 이미지도 좀 붕괴되더군요
외모가 사실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내외모를 아는게 자신을 파악하는데 있어 부분적으로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생각하세요...? 부대분들은 이렇게 본인을 높게 평가했다가 딱 깨닫는 순간이 있나요?저는 지금 내가 자기과대평가를 했었던 것 같아 매우 부끄럽기도 좀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남자애들이랑 말할때 아무렇지않게 넌 이쁘니까 ~란 말 많이 들었고 뒤에서 이쁘더란 말도 돌고 어디서 제일 이쁘단 말,빈말이겠지만 몇번 들어봤어요
인기가 아주 많진 않지만 보통이상~훈남들에게 대쉬받았고요
물론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이성적 매력이 없는 남자들도 친구라는 명목 하에 꾸준히 연락오는 애들도 있어요
길에서 번호를 따이거나 반짝이에 올라온 적은 없어요 자주 가는 가게,지하철,버스정류장,도서관에서는 번호 물음 당한적이 있거요
그래서 난 내가 이쁜줄알았어요..아주이쁜 정도는 아니지만 외모로 어필 되는 편이구나 싶었어요 ㅠㅠ
그런데 최근, 알바를 시작했는데 거기서 만나게 된 급격하게 친해진 동성친구가 조금 객관적 일침을 가하는 ..어떻게보면 막말하는 친구인데 ..나보고 솔직히 못생겼다고 합니다
니가 남자를 요즘 못사귀는 이유가 있다고 . 이쁜애들은 어떤데 우리는 아니다 라는 전제를 깔고 말을 해요
또 같이 일하는 남자알바생이 본인이 매우 괜찮다는 식으로 어필하면서 개인적인 약속을 잡으며 조금 성적인 말까지하길래, 솔직히 말하면 외모나 인성이나 진짜 별로라고 돌직구를 던졌더니 너도 객관적으로 ..좋게 보면 보통밖에 안되며, 그냥 친구로 만나려고 했던 거다
라고 하는겁니다 ...
음 기분도 나쁘고, 내가 평생 생각했던 내 자신에 대한 이미지도 좀 붕괴되더군요
외모가 사실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내외모를 아는게 자신을 파악하는데 있어 부분적으로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생각하세요...? 부대분들은 이렇게 본인을 높게 평가했다가 딱 깨닫는 순간이 있나요?저는 지금 내가 자기과대평가를 했었던 것 같아 매우 부끄럽기도 좀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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