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터 읽어봤는데 그냥 여느 커플에게서나 볼 수 있는 모습들이네요.ㅋㅋㅋ 오래 사귀다 보면 별에 별 일이 다 있죠. 글만 읽어봤을 때는 뭐 별 거 아니네 싶은데 '저를 불행하게 만들고 싶다느니 어떻게 해서라도 망가트리겠다느니' 이건 좀 남자 분이 잘못했네요. 근데 저거 말고 다른 걸 봤을 때는 글쎄요. 그런 것들 땜에 다 헤어져야 된다면 우리나라 부부 중에 이혼 안 하는 집은 한 집도 없을 거예요.ㅋㅋㅋ
20대의 대학생이란 게 사실은 아직 좀 어린 나이거든요? 그냥 정도 들고 그래서 괜찮을 거 같으면 계속 만나시고 그냥 헤어지는 게 맘 편하겠다 싶으시면 헤어지시고 그러세요. 근데 헤어지면 맘이 후련할 거 같은데 헤어지고 당장엔 좀 힘들거예요. 그동안 쌓았던 추억같은 것도 있을테니까요
글쎄요... 다른 사람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할 입장은 못되지만.. 아무래도 글에는 자기 입장이 개입되기 쉬우니까. 글쓴이의 글만 봐서는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어느 쪽도 두둔할 생각없이 객관적으로 글을 읽어보려 했을 때는 글쎄요... 마지막에 남자 분이 분노해서 글 적은 거 말고는 판단 유보에요. 저는.
.
헤어지세요. 1개월이지나도 1년이지나도 안바뀔거 알잖아요? 결말이 보이시잖아요... 현명한 선택 하세요
협박, 위협 이런 거 빼고 정말 제가 다 했던 행동들이네요...
저도 정말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제가 이해심이 부족해서 항상 여자친구 힘들게만 했었습니다..
차이고 나니 정말 원망도 많이 했었는데, 정말 시간이 많이 지나니까
왜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왜 네 입장을 좀 더 이해해주지 못했을까.. 이런 아쉬움만 남아있어요..
제가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남자친구 분이 저와 같다면 시간이 지나면 정말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남자였는지 꺠달을겁니다.. 그 때 가서도 다시 받아주고 싶으시다면, 그 때는 다시 한 번 시작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정말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얼마나 부족했었는지 꺠달을겁니다..ㅜㅜ
저도 지금 그러고 있구요..ㅜ 정말 후회하고 있습니다..
맘이 돌아섰다면, 어쩔수 없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58754 | 18 | 아픈 히아신스 | 2015.12.18 |
| 58753 | 1 | 키큰 백송 | 2015.03.26 |
| 58752 | 9 | 특이한 메꽃 | 2018.08.01 |
| 58751 | 2 |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 2016.08.03 |
| 58750 | 8 | 치밀한 목화 | 2017.03.27 |
| 58749 | 4 | 싸늘한 달뿌리풀 | 2014.12.18 |
| 58748 | 5 | 화사한 병꽃나무 | 2015.06.15 |
| 58747 | 2 | 섹시한 작살나무 | 2018.01.31 |
| 58746 | 7 | 방구쟁이 제비꽃 | 2018.11.13 |
| 58745 | 2 | 예쁜 눈괴불주머니 | 2022.03.25 |
| 58744 | 30 | 화난 베고니아 | 2016.06.26 |
| 58743 | 7 | 겸손한 미국실새삼 | 2014.11.15 |
| 58742 | 3 | 늠름한 부겐빌레아 | 2013.04.06 |
| 58741 | 24 | 착실한 논냉이 | 2016.04.04 |
| 58740 | 8 | 유치한 닥나무 | 2016.04.02 |
| 58739 | 3 | 착한 네펜데스 | 2019.05.15 |
| 58738 | 1 |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 2016.12.20 |
| 58737 | 35 | 난감한 하늘말나리 | 2020.12.22 |
| 58736 | 8 | 뚱뚱한 골풀 | 2021.07.05 |
| 58735 | 5 | 도도한 물레나물 | 2017.04.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