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쓰겠습니다. 찌질하고 속물처럼 보이겠지만... 이해하고 봐주세요
자기비하 같아서 좀 슬프지만 저는 키작고 못생겼습니다. 대한민국 모든남자를 무작위로 섞어서 머리 박박밀어놓은 군대에서 보니 열댓명중 두세번째로 못생기고 키가 작더군요.
사귈때도 분수에 맞게 사귀게 되더라구요.
이쁘면 내스타일 아니야 하면서 아예 마음부터 갖지 않고,
난 외모를 보지 않아! 하면서 내가 어떻게든 어필할만한 정도의 외모를 내가 좋아하는 타입인 것처럼 생각하게 되고 만나게 되고.....
그렇다고 좋아하고 사랑한 마음이 거짓이었던건 아니지만 냉정히 돌아보니 그렇더라구요.
몇달전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사는곳도 옆집이고 동선도 겹치는게 많다보니 밥도 가끔 먹고 도서관도 자주 같이 갑니다. 제가 그친구를 전혀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다보니 편해서 쉽게 친해진 것일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친구는 이쁘거든요.
그런데 친하게 지내다 보니 마음이 가게 되더라구요. 최근들어 자주 그친구 생각을 합니다. 어짜피 안된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머리한대 쥐어박고 정신차리려고 해도
성격좋은 이친구는 다르지 않을까? 나와 꽤나 친한데 외모는 상관없을수도 있잖아? 이런 생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쓴소리도 좋습니다...아니다싶으면 절대 하지말라고 해주세요. 빨리 마음접을수 있게..
자기비하 같아서 좀 슬프지만 저는 키작고 못생겼습니다. 대한민국 모든남자를 무작위로 섞어서 머리 박박밀어놓은 군대에서 보니 열댓명중 두세번째로 못생기고 키가 작더군요.
사귈때도 분수에 맞게 사귀게 되더라구요.
이쁘면 내스타일 아니야 하면서 아예 마음부터 갖지 않고,
난 외모를 보지 않아! 하면서 내가 어떻게든 어필할만한 정도의 외모를 내가 좋아하는 타입인 것처럼 생각하게 되고 만나게 되고.....
그렇다고 좋아하고 사랑한 마음이 거짓이었던건 아니지만 냉정히 돌아보니 그렇더라구요.
몇달전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사는곳도 옆집이고 동선도 겹치는게 많다보니 밥도 가끔 먹고 도서관도 자주 같이 갑니다. 제가 그친구를 전혀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다보니 편해서 쉽게 친해진 것일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친구는 이쁘거든요.
그런데 친하게 지내다 보니 마음이 가게 되더라구요. 최근들어 자주 그친구 생각을 합니다. 어짜피 안된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머리한대 쥐어박고 정신차리려고 해도
성격좋은 이친구는 다르지 않을까? 나와 꽤나 친한데 외모는 상관없을수도 있잖아? 이런 생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쓴소리도 좋습니다...아니다싶으면 절대 하지말라고 해주세요. 빨리 마음접을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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