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 연애만 하겠다하면 모르겠지만 결혼을 슬슬 생각할 때가 되면
참 이게 힘든거 같습니다.
특히 대학때부터 사귀던 커플이 아니고 서로 사회에서 만나게 된 사이라면
아무래도 남자의 경제적인 부분을 많이 보더라구요..구체적으로 말해서 만약 본인이 집을 해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정말 부모님께 감사하셔야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일반적인 월급쟁이 직장인의 경우
아무래도 여자 만나는데 제약이 있습니다. 여자들이 슬슬 결혼 적령기가 다가오면 결혼도 염두해두고 연애를 하기때문에
남자입장에선 연애만 하기도 쉽지가 않거든요.
지금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가장 공감가는게 취업하면 좋은 여자 만날줄 알았는데 대학 다닐때 여자를
만났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여자분들은 어떨지 잘모르겠지만 남자분들은 사회 진출하기 전에
여자를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하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학때 만난 사이일 경우 아무래도
경제력보단 서로간의 이해,신뢰나 인간됨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렇다고 직장인의 만남이 무조건
삭막한 것만은 아닙니다. 다만 비중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죠.
물론 집이 정말 잘살아서 경제적인 부담이 전혀 없는 일부 남자분들은 사회나가서도 잘만나더라구요.
이상 지극히 현실적인 직장인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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