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글쓴이
  • 2014.09.05. 15:50
  • 2176

군대 다녀온지 어언 2년정도 되어가네요...

그 동안 소개팅도 몇 번 해보고 여자친구도 한 번 사겼었는데

지금 이토록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진짜 학창시절 때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2살 누나인데 사무보조 알바할 때 만나게 된 사람인데요

일 하면서 친해졌고, 일 마치고 같이 술도 한 잔 할 때도 있었고,

서로 장난같은거도 잘 치고 재밌게 지내고

친한 누나 남동생처럼 지냈는데 결국 제가 그 사람을 짝사랑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그 사람은 저를 아마 그냥 남동생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이제 취직준비 하게 되어서 거기에 몰두하고 싶고

그 누나도 이직준비를 하고 있고요.


마음을 접고싶어도 자꾸 생각나고 그래서 힘드네요 ㅠ

한 번씩 카톡도 먼저 보내 올 때가 있고, 주변에 남자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했듯 저를 그냥 남동생으로 보고있는 것 같아서

섣불리 다가갔다간 사이가 영영 끝날 것 같구요...

힘드네요 ㅎㅎ 저만 혼자 좋아한다는게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6
느린 소리쟁이 14.09.05. 16:21
일단 지금 말고 취직한후에 관계를 발전시켜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취직전엔 그냥 어린동생으로 볼것같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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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09.05. 19:07
느린 소리쟁이
제가 여자라도 지금 제 입장은 별로일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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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자란 14.09.05. 18:04
이대로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서로 여튼 취직준비를 하고 있으니 밥 한 번, 술 한 번 먹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구요. 그리고 님이 그렇게 좋아한다면 섣불리 다가가서 거절당했다해도 끝은 아닙니다. 님이 더이상 안해야지 접어야지 할 때가 끝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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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09.05. 19:06
조용한 자란
천천히 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또 마음은 조급해지고 그렇네요..ㅎㅎ
그래도 제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는게 먼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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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꽃기린 14.09.05. 20:37
글쓴이
이건 옮다 그르다는 없지만 전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글쓴이님 지금 하시는일 매우중요하지만 지금 하는 일보다 중요하고 사랑하는 여자라면 과감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애를 하게되어도 자신의 할 일을 해나갈 의지는 있어야겠죠? 이런상황 저런상황 따지다보면 정말 내사람이다 하는사람 노칠수가 있습니다. 물론 저 여자분이 정말 맘에는 들지만 제가 말한 정도까진 아니라면 말이 달라지겠죠! 만약 아! 정말 놓치면 안되겠다 싶으시면 너무 급해도 안되지만 다가가 보시는걸 저는 추천합니다. 어차피 짝사랑 맘조려도 할일 잘 손에 안잡히거든요 정말 사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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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개연꽃 14.09.06. 03:18
누군갈 좋아한다는게 부럽네여
까여도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 친구로라도 편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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