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청춘에 당신이 물들다........

글쓴이
  • 2014.10.07. 20:23
  • 975

시험기간인 요즘 몸도 마음도 아파서..

하루하루 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1년넘게 만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특별한일 없는이상 하루도안빠지고 같이 보고 지냈습니다.

서로를 믿고 엄청 사랑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게 저의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하나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녀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죄스럽고.. 죄책감만 가득하구요.. 너무너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정식으로 사과하고싶지만,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심적으로 너무너무 힘듭니다.. 이별의 아픔은 언제나 겪어도 고통스럽고 버겁습니다.

사랑한다는 수백번의 말에도, 헤어지자는 한마디에 모든게 끝나는게 연애인거 같습니다.



같은과라 항시 붙어있고, 항시 같이 운동도하고 공부도하고 했었습니다..

어딜가더라도 함께했던 곳이구요..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지은 기분밖에 안듭니다.. 너무 미안합니다.

다시 붙잡고 싶지만, 저에대한 믿음이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저 때문에 아파하고, 스트레스받아하고 힘들어할 그녀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저같은 못난사람 만나서, 1년넘는시간동안...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겐 너무나 소중한 그녀..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그녀..

이젠 마음속 깊은곳에 묻고 가려합니다.. 

너무너무 사랑했고, 고마웠습니다. 정말정말....

사랑했던 만큼 아픈거겠지요. 당신의 아픔조차도 제가 다 안고 가려합니다. 미안합니다.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은 지금 옆에 있는 여친or남친에게 최선을다해 잘해주세요..

너무너무 후회되고, 민망하고 부끄럽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1
황홀한 수박 14.10.07. 20:41
아 저도 비슷한 입장이라 너무 공감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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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0.08. 11:01
황홀한 수박
ㅠㅠㅠ 지금 현재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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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수박 14.10.08. 12:01
글쓴이
이젠 어떻게 돌이킬수없는지경이라 슬프지만 그냥 버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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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0.08. 16:02
황홀한 수박
ㅠ.ㅠ 너무 힘드네요. 일상생활이 안돼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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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수박 14.10.08. 16:48
글쓴이
저도요 너무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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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이질풀 14.10.08. 00:23
진심으로 사과하고 진심으로 다시 붙잡아보셨나요?
저는 글쓰신분의 여자친구같은 상황이 되본적 있는 사람이에요
저는 남나친구가 글쓰신분처럼 생각하고 되돌릴 수 없을거라는 이유로
먼저 사과조차 해주지 않아서 남자친구를 용서하지도 못하고 다시 만나고싶어도
만나자고 말할 수 없는 입장에 있어서..
정말 다시 만나고싶은 여자분이라면 정말 진심으로 붙잡아봐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묻어야하는게 아니라
기회는 만들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제입장에서 남자친구에게 바라는 걸
한번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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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0.08. 11:04
바쁜 이질풀
제가 하는 모든말들이 그냥 변명으로 들린답니다..
매우매우 화가 나있는 상태더라구요..

시간을 한참 두고, 진심으로 사과해보는것이 좋은 방법일까요??

사과라도 제대로 하고싶습니다.. 기회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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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이질풀 14.10.08. 15:18
글쓴이
네 시간을 좀 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봐왔던게 있으니까 여자친구분도 시간을 좀 갖고나면
누그러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제 남자친구가 그럴거라곤 생각도 못한 일을 겪었을테니
지금 화나있는 상태는 이해가 되실거니까
시간을 좀 두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보세요
저는 충분히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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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0.08. 16:06
바쁜 이질풀
ㅠㅠㅠ님 말씀에 힘이되네요..
지금은 저를 증오하리만큼 싫어하더라구요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뿐인데 변명으로만 듣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에대한 증오나 화가 누그러들겠지요..?
앞으로 계속 봐야하는상황이라..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있다면, 저에대한 분노는 좀 거둬들이고싶어서요..

시간을 두고 진심으로 사과하고싶네요..

일년동안 하루도안빠지고 서로가 서로에게만 의지하고 생활했는데,
저는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운시간을 보내는데
헤어진 여친은 정말 잘지내더라구요..
저는 그게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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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이질풀 14.10.08. 19:50
글쓴이
잘지내보이고 싶죠 당연히
글쓰신분에게 상처를 받은건데 멀쩡해보이기라도 해야
스스로가 더 힘들어지지 않으니까..
속은 안그럴거에요 분명... 힘들거에요 여자친구분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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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0.08. 20:06
바쁜 이질풀
그렇겠죠..?
제가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은마음이 있더라도, 지금당장은 연락하면 싫어하겠지요..?

시간을 한참 두고 연락하는게 낫겠지요..?

제가 연애를 굉장히 서툴게 해서 그런지.. 많은 조언을 듣고싶네요..
특히나 님께서는 비슷하게 남친분이랑 헤어지셨다고 하니까요~

최선의 방법은 시간을 아예 두고 하는게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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