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 먹도록 변변한 연애도 못하고..

글쓴이
  • 2014.10.18. 02:44
  • 1662
여자고 학교에서는 이제 사라져야 할 학번인데 말이지

나는 나 하고 싶은거 하느라 연애는 나중에 해면된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제와서 돌아보니

너무 늦어버린건 아닌가 생각하게 돼

외모에 하자가 있다거나 하진 않는데
붙임성도 없고 수줍음이 많아서
특히나 남자들이랑 친해 지는것도 힘들고..

나 좋다는 사람도 뿌리치고
내가 좋아했던 사람도 포기하면서
나 하고 싶은거 하고 산거에 후회는 없는데

조바심이 생긴달까....
정말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걱정도 되고

연애란걸 해본적도 없는데
막상 좋은 사람 있어도 할 수 있으려나 걱정하게 되네

주위에서는 때되면 연애 할 수 있을 꺼라고들 하지만...
글쎄 한살 한살 먹으니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확실히 줄더라구..

연말도 다가오고 정말 너무 외로워서 넋두리해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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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슬픈 돌콩 14.10.18. 02:48
비구니나 수녀하면 그런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어여 어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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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호두나무 14.10.18. 02:49
하ㅜ.ㅜ 그쪽이랑 같은입장의 남자에요
이나이먹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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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단풍마 14.10.18. 02:52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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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돌콩 14.10.18. 03:02
남자보는 눈도 없겠네여 사악한 남자에게 걸려들면 꼼짝없이 당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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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노랑코스모스 14.10.18. 03:15
늦었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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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굴피나무 14.10.18. 05:51
힘냅시다 안늦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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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갈대 14.10.18. 08:08
언니 저도 그렇네요.. 의무감이 커지기도 하고 젊을 때 나를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는다는게 안타깝기도 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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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귀여운 벼룩이자리 14.10.18. 08:36
그놈의 자기는 생긴거에 하자없다..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여자면 생긴거에 하자없으면 절간에 숨어살아도 남자가 꼬이게마련인데 무슨착각중이신지.ㅋㅋㅋ
11 0
세련된 강아지풀 14.10.18. 09:42
귀여운 벼룩이자리
일침ㅋㅋㅋㄲ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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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노랑꽃창포 14.10.18. 12:26
귀여운 벼룩이자리
ㅋㅋ생각해보니 이게 정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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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0.18. 12:58
귀여운 벼룩이자리
글쎄여 역시 성형상담 받으러 가야 하는 걸까여... 행동반경도 너무 쫍고 성격이 쌀쌀맞아서 그런거 같은데 그냥 올해도 망했구나 하고 있어여 ㅋㅋㅋㅋㅋ 남자는 개뿔 안꼬여서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정말 부모님도 연애 안한다고 집에서 걱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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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소나무 14.10.18. 22:07
글쓴이
근데 제 주변에도 진짜 하자없는데 없는 분들 많은데 ㅋㅋㅋ 얼굴안봣다고 너무 막말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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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산비장이 14.10.18. 09:58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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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깽깽이풀 14.10.18. 10:10
완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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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붉은서나물 14.10.18. 10:41
개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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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단풍마 14.10.18. 13:33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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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깨꽃 14.10.18. 13:44
제 주변에도 진짜 하자없고 괜찮은 애들 다 집-학교 이렇게만 반복하고 남자대하는거 쑥쓰러워서 철벽쳐서 20대 초중반인데도 모쏠인 친구들 많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근데 때되면 저절로 찾아온다는건 틀린말이니까 활동반경을 좀 넓히시고 웃는 낯으로 다니시고 성격도 좀 사근사근하게.. 그런식으로 노력을 할수록 인연을 찾을 가능성은 많아지는것 같아요. 남자보는 눈 키운다 생각하시고 조금 마음에 안들어도 사람이 나쁘지 않으면 만남을 시작해보시고 하시고.. 나쁘게만 생각하지마시고 좀더 노력하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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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푸조나무 14.10.18. 15:31
저도 사라져야할 학번인데ㅋㅋㅋㅋㅋㅋ 하자없다는게 흠.... ㅋㅋㅋㅋㅋㅋ행동반경 넓히라는거에 공감! 제친구도 20대중반까지 모쏠이다가 돈필요해서 알바시작했는데 거기서 남친이 뿅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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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산비장이 14.10.19. 20:34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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