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표현하는게 부끄러워요

피곤한 애기봄맞이2014.10.23 16:07조회 수 1219댓글 4

    • 글자 크기

몇번 연애도하고 나이도 20대중반을 향해 가는데


이상하게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하는게 서툴고 부끄러워요


아무렇지 않게 말걸고 장난도 치고 하면되는데


그사람 얼굴만 보면 몸이 얼어붙는거 같아요


그사람이랑 대화하고 나면 내가 뭐 실수한거 없는지 계속 생각하고


의식한다고 해야되나 ..ㅠㅠ 


또 제가 한편으론 누군갈 좋아한다는 사실만이 부끄럽게 여겨질때가 있어요


예전엔 제가 속으로 좋아하던 동기가 있었는데 그 동기만 보면 말이 없어지고


표정도 굳어버려서 동기가 자길 싫어하는줄 알았다면서 그런적도 있었어요 ㅠ


어떡해하면 고쳐질까요 진짜 일부러 밝은척 할려고 하는데 넘 어색한것 같고 ㅠㅠㅠㅠㅠ


참고로 전 여자에요 

    • 글자 크기
19금) 거기 털없는게 좋아요 있는게 좋아요 (by 안일한 지느러미엉겅퀴) [레알피누] 마이러버로 만나서 결혼해요ㅎㅎ (by 병걸린 금사철)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357 19금) 거기 털없는게 좋아요 있는게 좋아요23 안일한 지느러미엉겅퀴 2014.10.23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표현하는게 부끄러워요4 피곤한 애기봄맞이 2014.10.23
16355 [레알피누] 마이러버로 만나서 결혼해요ㅎㅎ25 병걸린 금사철 2014.10.23
16354 마이러버신청함3 행복한 개모시풀 2014.10.23
16353 남자분들께 질문27 촉촉한 바위떡풀 2014.10.23
16352 날 너무 좋아해줬던 사람18 냉정한 후박나무 2014.10.23
16351 좋아하는남자애가7 일등 홀아비꽃대 2014.10.23
16350 [레알피누] 국제관1 행복한 개모시풀 2014.10.23
16349 마이러버..7 서운한 졸방제비꽃 2014.10.23
1634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 다부진 달뿌리풀 2014.10.23
16347 [레알피누] 헤...마럽신청해따....헤헤....15 발냄새나는 맨드라미 2014.10.23
16346 마이러버는 ...5 저렴한 비비추 2014.10.23
16345 시험기간 아닐때 중도2 도도한 갈대 2014.10.23
16344 번호딸때염10 참혹한 무화과나무 2014.10.23
16343 [레알피누]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못하는 경우27 야릇한 석잠풀 2014.10.23
16342 아..3 깔끔한 애기봄맞이 2014.10.23
16341 마이러버11 억쎈 아프리카봉선화 2014.10.23
16340 가슴큰 여자는 니트, 청바지만 입어도 예쁘네요......23 답답한 홍가시나무 2014.10.23
16339 더 늦기전에 좋은 사람 만나고 싶네요13 이상한 잔털제비꽃 2014.10.22
16338 별로안좋은데...8 유별난 배초향 2014.10.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