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그리고 첫사랑

글쓴이2014.12.10 02:36조회 수 1500추천 수 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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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간직해온 사랑일까.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남겨두고 간 가엾은 그리움일까. 자꾸만 생각나고 눈앞에 자연스레 그려져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한다. 누군가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많지 않지만 난 그 사람이 지금 너무 보고싶다. 3년전 함께 한 걸음 한 발자국씩 나아갔던 그 추억이 너무 아련하다. 비록 전과 같이 여전히 다른사람의 여자로 남아있는 듯한 그녀지만 한없이 가녀린 그녀를 품에 안고 싶다. 그녀는 나의 마음속에서 자신을 깨끗히 지워버렸으리라 생각하는 것 같아 더 아프다. 마음이. 하염없이 지켜만 보다 보면 그녀가 나에게로 다가올까. 깊어져만 가는 내 상처의 깊이는 언제쯤 새살이 돋을까. 정말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는 것일까. 아직 나에게 너같은 사람은 너뿐인데 말이다. 그대는 내가 아니니 나의 마음을 알리가 없겠지. 난 너를 첫사랑 그리고 끝나지 않을 짝사랑이라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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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떡해야될까요
  •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는게 제일 아름다워요
  • @참혹한 상수리나무
    다른사람도 눈에안들어오고 그사람만 보고싶어요. 정말 마음이 이쁜 사람이거든요..ㄱ
  • 첫사랑은 오래가죠...못잊죠.
    근데 결코 그게 다가 아닙니다.
    지금 감정이 미래의 애인분께 더 잘해드릴 수 있는 거름이 되도록 생각해보세요.
  • @똑똑한 사위질빵
    포기하란말이신가요? 다음학기에 시험준비 때문에 휴학하고 다른곳으로 가는데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그냥 기다리고싶네요...
  • 저도얼마전에 ㅋㅋ..삼년연애를 끝냈어요 ㅋㅋ삼년이란게 결코짧은시간이아니라서 아직 곁에없다는게 엄청 힘드네요 제가스스로끊은인연이지만 .. 그냥 잘지내고있는거같고 삼년이나 함께했는데 그애는 벌써 여자친구가생긴거같드라구요ㅋㅋ 허 하기도하고 낯설기도하고 내가힘든것도몰랐으면서 헤어진지얼마안되고 그러는게 화나는거같기도하고 내가행복하라하서 행복한거니 정말 잘됬다라는생각도들고 ㅋㅋ 길가다마주치면 지나칠까 아는척을할까 라는생각도들구요.. 제가첫사랑이었던그애는 사귈때도 우리가 진짜나중에인연이안되서 헤어지더라도 제가 평생기억에남을거같다라는 말을 하던게떠오르곤하네요.. 많이아파하지않고 새로운사람 만나서 오히려 죄책감도 별로안들고 그냥 그래요 ㅎㅎ 요즘 진짜미친거처럼 들쑥날쑥하지만 저도 잘지내는거보여주고싶은생각도드네요ㅎㅎ 아파할시간을 정해놓고 그기간동안에만아프라는말이있드라구요 저도그럴려구요 글쓴님도 힘내세요 시간이약이라는말이 흔한게 괜히있는말이아니잖아요 ㅎㅎ
  • @어리석은 뻐꾹채
    많이 힘드셨겠네요... 머리과 가슴이 다른 생각을 하는 상황은 그 어느때보다 힘이들죠...
    전 3년전에 그사람에게 마음을 보여줬었어요. 근데 그녀는 제가 싫은건 절대 아니지만 자기 남자친구가 더 좋다고 말했고 그 이후에도 정말 잘지냈어요. 요즘 들어도 가끔 제가 먼저 연락하는데 사는게 바빠서 그런지는 잘모르겠지만 좀 뜸하고 옛날같지는 않네요. 전 진짜 그녀와 평생 함께하고 싶은데...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죠?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시간이 너무 길 것 같아요.
    여자 입장에서는 어떠세요..? 이렇게 매달리는 것도 짜증날까요?
  • @글쓴이
    머리'과' 가슴ㅎㅎ
  • ㅠㅠㅠㅠㅠ힘내세요
    공감되네요
  • 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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