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거죠??
- 2014.12.11. 23:52
- 2396
내년이면 24를 바라보는 남자입니다.
고등학교포함해서 연애 세네번 정도 했는데 다 100일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80일쯤 되니까 제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사개 글을 보게됐는데 여자분들이 답글을 많이 달아주셨더라구요
근데 읽으면서 제가 80일쯤 됐을 때 딱 힘들어하던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이더군요
원래라는 건 세상에 없지만 대체적으로 봤을 때
남자들이 좀 연애에 등한시하고 여자들은 집착하고 이런게 대부분인거 같은데...(주위든 글이든 보면)
전 제가 항상 더 많이 좋아해서 탈입니다.
그리고는 항상 지치죠.. 제가 기대치가 너무 큰가봅니다.
처음에는 여친이 이상한거야 내가 정상이야라고 자위도 해봤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계속 반복되나 보니 이제는
저한테 문제가 있나 싶네요..
전 바보같지만 연애스타일이 연애, 여자친구가 1순위고 올인하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이때까지 만난 여자친구들은 항상 제가 2순위, 3순위에 있더군요. 거기서 너무 상대적 박탈감을 얻었고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여친은 자기는 최선을 다한거고 니 절대 안좋아하는거 아니라고는 말하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한가지가 아닙니다.
'여자많이 만나봐라 그럼 좀 둔해진다' 느니 '니도 똑같이 2순위 3순위로 생각해라' 느니 등의 충고도 많이 들었지만 이건 여자많이 만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여자를 100명 만나도 이건 제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물론 100% 다 놓고 연애생각만 한다는건 아니지만요. 쉽게 고쳐지지가 않네요..
저랑 똑같은 연애스타일을 가진 여자를 만나면 괜찮을까요?? 전 저런 사개글들 보면 딴세상같습니다. 저랑 연애하면 주위에서도 다 남녀가 바뀐거같다고 말을 하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여친이랑 헤어진지 10일쯤 돼가는데 너무 힘드네요
빨리 잊겠다고 헤어지자마자 사진이며 폰구석구석에 남아있는 흔적들 샅샅이 지웠는데도 페북맨날들어가서 확인하고
지금쯤 머하고 있겠지 일상추측하고 그러네요.. 다시 연락해볼까도 싶지만 설령 잘된다해도 똑같은 이유로 또 힘들걸 알지만 연락만이라도 해보고싶네요. 내만 힘든가 싶기도 하고 어째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너무 힘들어서 끄적였는데 완전기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어두운 족두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많이좋아하는사람이 더 힘든건 어쩔수없는거같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겨운 톱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외롭긴하지만 연애는.안하고싶네요
글쎄뭐 정말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면 달라질수도 있겠죠 ㅎㅎ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겨운 톱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그때쯤엔 한참 소개받고 여러사람만났는데 그렇게한다고 새사람 생기진않더라구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게 정말 맞는말이에요 힘내세요 !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겨운 톱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남잔데 지금 똑같은 상황이네요
다만 이전 여자친구들에게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헤어진 친구한테만 그렇습니다
그 여자한테 정말 다 올인했다고 말할 정도였고
얘한테 난 항상 2순위 3순위인거 같고
쉽게 풀어갈수 있는 문제도 어렵게 만들고 그런 친구였는데....
그냥 그런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사람 답답하게 만들고 집착을 할수밖에 없는 행동을 하고 ......
가령 예를 들면 친구들이랑 만나면 새벽까지 술마시는건 이해는 하겠는데
술만 마시면 12시 넘어서부터 연락안되고
이거에 대해서 안좋게 이야기 하는것도 아니고 밤에는 걱정되니깐 연락은 됐으면 좋겠다 하고 좋게 말해도
오빠랑 싸우기 싫다고 할말 없다고 하고 그리고 무한 반복......ㅋㅋㅋㅋ
정말 돌아버리게 만들더라구요
뭐 결국 헤어졌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여자는 다시는 못사귈거같네요
예전에 사귄 여자친구들이랑은 한번도 이런 문제가 없었거든요
근데 정말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집착을 할수밖에 없게 만들면서 집착 하는거 안좋아한다고 ㅡㅡ 사람 미치게 만드는;;
아직 인연을 못만나신거 같다고 생각이 되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일등 편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만날때 그렇게 힘들었는데 어떻게 계속 만났는지 신기하네요 ㅎㅎ
오랜만에 생각하니 또 혈압이 막......ㅋㅋㅋ
좋은 인연 만나시길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일등 편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지금 연애중인데 이제 거의 100일 넘어가는거 같네요. 저희 커플도 제가 봤을땐 남녀가 바뀐듯한?ㅋㅋ 오빠는 저한테 엄청 매달린다고해야되나.. 연락도 엄청꼬박꼬박오고 애정표현도 엄청많이하고, 저는 약간 그런거 신경안쓰고 둔한 편인데(지금은 수험생활중이라 도서관갈때 폰 잘 안가져가는것도 있고 사실 폰도 충전 잘 안하는편이라ㅠㅠ)
제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이전 연애에서 원래 의심도 많고 질투도 하고 연락안되고 그럼 나한테 마음이없나? 싶어서 되게 짜증났었다고.. 근데 이상하게 너는 의심이 안된다고... 읭 그게 무슨뜻임??하고 물어보니까 그냥 너는 연락안하고 있을때 도서관있어서 그럴꺼같다곸ㅋㅋㅋㅋㅋ 제 생활패턴이 엄청 단순하거든요.. 뭐 그런것도 있고 별로 사근사근하지않은 대신 빈말도 안하고 다 솔직하게 얘기하고 말이라든지 행동이 다 일관성있어서 그렇다네요..
음.. 연인사이에서 우선순위가 다른거에 밀린다는건 충분히 슬픈일이지만ㅠ 그거보다 뭔가 지금까지 여자친구분들이 글쓴이한테 나 너많이좋아하고있어~하는 신뢰를 못준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게임한다고 저한테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여서 좋고 남친한테 믿음을 줄수있는 여친이 될수있어서 좋네요. 굳이 똑같진않아도 서로 잘맞는 인연 만날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상한 매화말발도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상한 매화말발도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별난 구상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별난 구상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절묘한 박태기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교활한 장구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