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태연한 독일가문비2015.01.04 22:18조회 수 179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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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은 상종을 안해야 됨

비슷한 상황이라 무척 공감이 되는 글  http://mypnu.net/noname/6485847 

고시는 아니지만 남들 부러워하는 곳에 합격했는데

연애할때 간이며 쓸개며 다 빼주면서 그냥 웃는거만 봐도 너무 행복하고 좋았는데 우린 안맞는거같다고,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자기말고 좋은여자 만나라고 온갖 착한여자 코스프레 다하면서 차버릴땐 언제고 내가 합격했다는 소식듣자마자 연락와서 보고싶다는건 머하자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어도 그정도 구별못할 호구는 아니니까 알아서 꺼져주시길

넋두리 할곳도 없어서 여기라도 하소연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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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게으른 미국실새삼) [레알피누] 소개녀 카톡 질문 (by 추운 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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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왤케 재방송인가요? 사골에 척수를 우려먹다못해
    아주 뼈가 녹아 문들어질 지경으로 재방송을 하시네요
  • @늠름한 지리오리방풀
    저 글말고 다른 글도 올라온적 있음?
  • @늠름한 지리오리방풀
    하든말든
  • 글쓴이님이 회한이 크신가 보네요. 씁쓸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ㅠㅠ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희망을 가지시길...
  • 클래식대로 적당히 꼬투리 잡아서 헤어지면됨.ㅋㅋ 보통 한명이 좋은데 취직하거나 고시붙으면 대부분 헤어져서... 그 헤어짐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제 거의 모든사람들이 그러니 그사람들이 딱히 나쁜지도 모르겠고.. 계속 잘사귀어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으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연애의끝은 이별인거고 뭐.
  • 근데 진짜 그렇게 얼굴두꺼운 사람이 존재하는구나 합격소식들은거 확실함요??휴... 요즘 만나기전부터 조건맞아야 시작하는것도 같은 이치라고 봄ㅋㅋ잘 맞아도 조건안맞으면
    친구라는 이름으로 지내잖아요 결혼상대론 안보고. 연애나 결혼도 점점 경쟁이 되어가는거같음
    하나의 스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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