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성격상 막 다정하진 않아도 같이 시간 보내려고 노력하고 또 같이 있으면 사랑받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사람이었는데 어느샌가 표현이 줄고 그걸로 몇번 다투고 그럴때마다 헤어지고 싶은거 아니다. 그냥 초반이 지나 본래 성격인거다. 변한게 아니다. 하는 말을 믿었고 다시 한번 더 서로 노력하기로 했는데, 왜 노력하는건 나만 그러는거 같은지. 예전엔 나랑 어디라도 가고싶어 시간을 만들던 사람이 지금은 내가 어딜 가자고 해도 시큰둥한 모습, 차라리 그럴거면 가기 싫다고 하지... 바쁘고, 일이 생겼다는 말을 읊어내려가는데... 에휴ㅜㅜ참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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