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이 죄인가요?
- 2012.07.31. 02:55
- 3353
물론 성폭력과 같은 불법으로 이를 해소한다는 것은 무조건 잘못입니다.
한국은 요즘 심하리만큼 남자 나쁜놈만들기, 여자 피해자 식으로 몰고가네요.
연애의 한 형태 중, 대화의 방법 중 하나가 ㅅㅅ라고 생각하는데 플라토닉만 아름다운 연애이고 육체적 사랑은 더러운가요?
자유게시판 고민글 보고 가장 어이없던것이
"미래의 남편을 위해 순결 유지"
참내 그럼 지금 남친은 사랑안하고 있다는 건가요?
왜 만나시는 거죠?
제가 저기 글에 나오는 남친이었으면 당장 헤어졌을겁니다.
나는 안 보이고 미래의 남편만을 위한다는 정신나간 발언으로밖에 안 보여요.
ㅅㅅ가 더럽고 음침하다는 생각은 이제 좀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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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아그배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분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든 여성들이 혼전순결을 주장하는건 아니죠. 저만해도 여자인데 연애와 사랑에 있어서 관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화하지말아주세요~
그리고 저 역시 혼전순결을 지키는게 좋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 글쓴분의 생각을 가지고 뭐 정신나간 발언이라고 하시는건 지나치신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사고 신념이예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의 결혼이란 말 그대로 불확실한 미래고 그렇다면 글에서 저렇게 표현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흥분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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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베고니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물논 사랑이라믄 전제하에
성욕은 당연한건데
경험상 울학겨는 조선시대 마인드가 넘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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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시도하려고도 하지 않고 어이구 못난놈 ㅉㅉㅉ 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선만을 취하는 것이 최선입니까?
열린생각과말하기 이번 학기에 재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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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왕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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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은죄가아닌본능이지만중용하지못하고과한것은죄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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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쁜 코스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애초에 사귀다가 ㅅㅅ 안 되면 최대한 설득을 하지요.
설득 과정에서 진짜 안 될것 같다는 여자분들은 먼저 헤어지자고 하시더라고요.
싫다는데도 억지로 하잔 소리 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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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제비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하지만 남자가 원하고, 여자가 원하지 않는다면 말 한두마디 섞고 아 그래? 하고 끝나는 것과, 그나마 대화를 통해 시도를 해 보려는 모습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맞지 않는다면 헤어지는 것이 마땅하고요.
그리고 저도 혼전순결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신 학우분이 남자친구 앞에서 대놓고 미래의 남편이 어쩌고 하신 것이 너무 어이가 없다보니 많이 감정적인 글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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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편과 남친은 다름.
아직 다가오지 않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지만 미래의 남편>>>>>현재의 남친임. 비교할걸 비교하길.
현재의 남친과 결혼여부가 확실한 것도 아니고, 인생전체를 놓고 볼 때 정작 잘 지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은 남편이지, 수시로 바뀔 수 있는 남친이 아님.
혼전관계를 맺을 수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 해서 위험부담을 할 필요는 없다고 느끼는 여자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음.
2. 성관계는 단순히 사랑을 나누거나 확인하는 행위에 불과한 것이 아님.
육체적 사랑을 더럽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향후 미칠 영향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 함.
순결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여자는 미혼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임신 등의 위험을 부담함.
피임도구 사용하면 안전하니 어쩌니 하는 그딴 소리는 집어치우길 바람.
그리고 여자는 성관계시부터 각종 질병(굳이 성병이 아니라도)에 대비해야 함. 한마디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다녀야 하는 필요성이 생기게 된다는 말임.
그런데 미혼여성이 산부인과 다니는게 쉬움? 아니면 여친한테 산부인과 가자고 제안&동행할 마음이라도 가지고 그딴 소리 해대는거임?
3. 본문+본문에 동조하는 일부 댓글은 조선시대 마인드에 반대되는 개방적(?)마인드가 아니라 그냥 생각머리 없어 보임. 님들이 반대편보고 조선시대 마인드니 범생이 스탈이니 언급하지만, 님들은 그냥 성관계하면 그저 하악하악하는 고딩 마인드를 조금 벗어난 수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임. 부산대쯤 온 대딩이라면 자기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 더 생각하고 책임감도 가지려고 노력해 보길. 특히 군대 갔다온 남자라면 더더욱.
-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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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자목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행위에 대한 책임을 얘기한거같은데 그런식으로 받아들이노 ㅋㅋ
니말대로 여자들도 이런 생각 저런생갇 할수 있는데 니가 ㅅㅅ 상대로 밖에 생각 안하니까 그런생각이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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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남편이 훨씬 중요하다는 의견은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걸 현재 남친 보는 앞에서 할 소리입니까?
"나는 미래의 남편이 소중하니까 너랑은 할 수 없어."
이 말에 존심 안 상하는 남자는 정말 보살입니다.
2번 의견에 관해.
물론 산부인과 같이 잘 다녀옵니다.
주변에서 시선 이상하게 수군거리는게 참 웃기긴 하지만, 내 여친 몸을 위해서 가는데 참 이상들 합니다.
물론 피임도 확실히. 쉽지는 않아도 같이 가면 못 갈것은 없더라고요.
무슨 죄 지은것도 아니고 말이죠.
3번 의견.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나타날지를 생각하고 충분한 피임과 합의 후에 관계를 가지는 거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성욕이 좀 왕성한 편인데, 신중한 성격이라 앞뒤일 다 체크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고가 안 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사고가 났을 시에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도 잘 알고 있지요.
그리고 이런 글 썼다고 해서 막 아무 여자나 보이면 고백하고 여친 만들어서 ㅅㅅ 하고 싶어하는, 자기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생각 안 하고 다닌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 주셨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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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런글은 못쓰실거 같은데요?
친구중에 그런일이 있었던 커플이 있는데..남자는 잘 살아가지만 여자는 자살충동까지 느끼고 결국 휴학했어요
어차피 남자들은 여자입장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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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쇠고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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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혼자 꼴린다고 남이 싫어하는데 무조건 하자고 들이대는것이 과연 정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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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에 범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애무에 할건 다 해놓고(=꼴리게 해놓고) 이제 그만~ 하는 것도 정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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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래의 부인이 옛날에 딴 남자들이랑 ㅅㅅ했다고 해도 쿨하게 넘어가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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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저런 생각할 틈도 없겠죠 서로 사랑하느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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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결혼하고도 바람으로 많은 부부들이 헤어지는 걸 생각해 보면 밑에 글 남기신 분의 연애성향이 그렇게 매도되어야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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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제비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싶었던 것은, 남자친구 앞에서 미래의 남편을 위해 어쩌고 한 것이었습니다.
지금 눈앞에 내가 있는데 미래의 다른 남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아요.
혼전순결, 좋습니다. 인식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도 맞고요.
하지만 눈앞의 남자친구가, 아무리 장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고, 결혼할지 어떨지 모른다고 해도, 너 말고 딴놈을 위해 라는 식으로 밖에 들리지 않을 말을 들을 남자의 심정이 어떨까요?
저는 정이 떨어지다 못해 이거 뭐냐는 식으로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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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콜레우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님 글에는 동의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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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콜레우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든 존중해줄 필요는 있습니다,
다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필요는 있지만 강요할순 없는 문제니까요
이런 일들이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당연히 헤어질수밖에 없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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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깽깽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모든 자물쇠를 다 따는 열쇠는 마스터키가 되고 모든 열쇠에 열리는 자물쇠는 쓰레기라고 ㅎㅎㅎ
이런 시각 때문에라도 남녀간 섹스에 대한 입장차가 생길 수 밖에 없죠
실제로 그저 좋아서 한 섹스임에도
그에 따른 안좋은 결과는 여자가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구요
나랑 성적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 거지 정답은 없어요 ~~~~
누구를 비난할것도 비난 받을것도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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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비파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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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을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성욕 자체가 잘못된건 아닌것같아요. 그리고 ㅅㅅ가 더럽고 음침하다는 생각도 하지않습니다. 인간의 본성인데 어떻게 비난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문제는 사회의 인식이죠. 내 여자친구와 자는건 괜찮으면서 미래의 부인이 다른남자들과 잤다고 하면 솔직히 열받아하는게 지금 현재 사회의 인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자는 여러여자와 자면 능력이고 여자는 여러남자와 자면 창녀라고 불리는게 세상이잖아요.
그걸 꺼려하는 여성들이 혼전순결을 생각하는것 아닐까요?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