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절 안좋아하는것 같은데

글쓴이2015.02.20 15:06조회 수 3224댓글 25

    • 글자 크기
헤어지자는 말은 안꺼내네요ㅋㅋ
나보고 꺼내라는건가ㅋㅋ
몸은 주면서 마음은 안주고

만만하고 착한남자 만나서 적당히 이용하다가 스스로 나가떨어지길 기다리다 ㅂㅓ리려는건지

그냥 외로움타다가 자기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어서 장난친건지

굳이 알고싶지는 않지만 제가 지금 뭘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연애경험이 한두번은 아닌데, 이토록 나를 좋아한다는 확신 없이 만나는 여자는 처음이에요


기념일 한번도 안챙기는건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고 좋아한다는 말은 항상 내가 먼저 꺼내면 마지 못해 '나도' 한 마디 뿐.

심심이랑 연락하는것 같은 카톡 말투


사귀는건지 짝사랑하는 어장에서 스스로 나가 떨어지길 기다리는건지 구분이 안 됩니다.

저보다 모든 면에서 잘난 동기오빠라는 놈이자꾸 기분나쁜 예감을 하게 만드네요.

ㅋㅋ답답하다...

나라도 혼자서 좋아하자는 마음가짐도 이제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헤어지긴 또 싫은 내가 정말 등신같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