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나아질려나요...
- 2015.03.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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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는 시간이 꽤 되었는데도,
카톡 메시지 상태에 올렸던 글에 한두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메시지 상태나 프사로 답 해주시길래
아니... 사실은 알고보니 답해주시던게 아니고 그냥 좀 보기드문 단순한 우연의 일치였는데...
혼자서 저를 좋아하는 줄로 착각하고
저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을 서너개월 동안이나 좋아하다가
얼마전에 톡해보고 그게 아니었음을 알고 당연히 마음을 접었어요...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좋아했던거지
사실 제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한데, 그냥 거기서 모든게 끝나면 될건데
당연히 더 이상 생각날 필요도 없고 생각나면 안되는데
계속 생각이 나요... 왜 계속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연락하고 싶지만 하지않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고 다시 연락할 상황도 힘들게 되었는데
아무말이라도 괜찮으니 다시 말걸어주시면 좋겠다 생각하면서도
막상 그러시면 별다르게 할말도 없고 부담스럽고 할 것 같은데...
휴학했다가 다시 복학하고
학과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다시 이래저래 많은 사람들 만나면서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까요? 지금도 하루하루 조금씩 멀게느껴지면서 눈에띄게 나아지고 있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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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식었긴하지만 조금 아쉬움은 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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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간이 약이라는 것을 알아두셔야 되고요
아쉬움이라는걸 남겨두게 되면 결국 글쓴분 손해입니다. 상대방은 별 신경도 안쓰고 있을 공산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제 경험상으론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그러는 것보다는 혼자 조용히 할 수 있는 등산이나 명상 등의 조용한 취미활동을 하나 만들어서 심취해 있으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지지고 볶고 연애를 했던 상대면 다른 사람들로 잊을 수가 있는데 짝사랑같은 관계는 오히려 사람을 적게 만나야 잊기 쉽다.. 가 저의 지론입니다.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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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심빼고는 거의 모든게 마음에 안들었어요 가치관도 거의 반대조에 가까워서...
아쉬움이 남았던 이유는 옛날부터 꾸준히 제 상태메시지 받아쳐서 대답해준것 딱 하나일뿐... 보기 드문 단순한 우연의일치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해요 최근 몇개월동안에도 10번? 넘게 그랬던것 같은데...
그런데 톡해보니 그냥 진짜로 아예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이야기 하고...많이 소심한분이긴한데
연락하려면 다시 할수 있긴하지만 막상 연락하려고하니 뭔가 부담스러워서 이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스스로 그만두려구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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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하다 보면 여러 장소나 환경에서 추억들이 쌓이게 되는데
그 장소에만 가면 그 추억이 떠오르며 과거회상에 잠기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다른 사람이랑 그 장소들에서 추억을 만들어서 덮어버리는게 좋다 라고 생각하고요
짝사랑을 하다 보면 결국 상대에 대해 완벽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별다른 추억도 없이 몇몇 기억의 편린으로 상대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짝사랑의 대상에 대한 이미지 구축만 더 강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사람 안 만나고 혼자서 뭔가를 하는게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사람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저한테 조언을 해 달라고 하신 거니까... 그냥 제 의견을 길게 써 봤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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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성별은 알아야 조언을 드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