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는

글쓴이2015.03.26 18:48조회 수 63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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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남자친구한테 차였는데
몇달이 되도록 생각이나요
근데 저도 아니란걸 아는데
그 사람은 잘 살고있을것같은데
카톡프사 바뀌는거마다 보게되고
연락하고싶고
우울하고 그래요
내가 사귈때 이랬으면 좋았을걸
더 잘할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만 남고
친구들은 그냥 외로워서 그런거라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저도 제가 정말 사랑하고 붙잡고싶으면
구질구질하게 매달릴수있는데
어설픈 마음으로 힘들게 헤어지자고한
걔 마음쓰이게하고싶지않아요..
더 미움받지않을까싶은마음도있고
ㅠㅠ
이럴땐 연락해야되나요?
꼭 답장 해줄것만 같은데.....
할일도많은데 휴

아니면 다른사람말처럼
기다리면 생각나면 연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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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전여자친구에대해 완전 똑같은 상황인데 한숨만 나오고 꿈에서 악몽도 꾸고 그래요. 후..
    저도 외로워서 그런지 긴가민가 뭔가 불확실해서 힘드네요. 오히려 여자 막 만나기에 더 심사숙고 하게되고.
  • 헤어지자 한 쪽에서 먼저 연락이 없으면 그쪽은 관심 없는거에요 특히나 남자라면.. 대부분 헤어짐을 통보받은쪽은 자신이 더 잘해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서 헤어졌다 생각하고.. 헤어진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그냥 사랑이 끝난거에요 남자친구 없었을 때 잘 지냈잖아요 힘든건 상실감이 커서 그럴꺼에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표시가 나는 거니까..
  • @침울한 글라디올러스
    오히려 글쓰긴보다 제가 위로 받아버리는 ㅜ
  • @건방진 부들
    저도 경험했으니까요 아직도 후유증이 좀 남아있고..다만 시간이 조금 지나서 글쓴분이나 댓글단분보다 조금 나은 상황이라 그리고 그 시간동안 이런 저런 생각을 해서 주저리주저리 할 수 있는거죠. 처음에는 하루에 많이 자야 세시간 자고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어서 5일만에 5키로가 빠졌으니..다만 시간이 약이라는 명언 처럼 시간이 좀 지나니 잠도 조금씩 더 자고 밥도 조금씩 넘어가더라구요 힘내세요 같은 상황을 겪어본지라 힘내라는 말이 별 도움 안되는건 알지만 그래도...
  • @침울한 글라디올러스
    글쓴이글쓴이
    2015.3.26 22:07
    저도 헤어진지 한달지났는데 생각 엄청 많이 했어요. 이별도 성숙하는 과정이라는걸 몸소 느끼는중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문제점이나 그 사람의 어떤 행동 우리관계에 대해서 만나서 얘기해보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이미 헤어진 관계에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싶어서
    그 사람에 대한 집착보다는 그때 깊이 얘기해보지 못한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서요. 좀더 이성적일수 있었는데 대화를 많이했다면 서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될수있었는데 하는..
  • @글쓴이
    맞아요 맞아요 힘들고 아프지만 성숙해지는 과정..
    아쉬움이 남죠 그때 내가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집착은 아니지만 미련이 남았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서로에게 충분히 좋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서로 사랑한거고.. 그러니 아쉬움 떨쳐 냈으면 하네요
    헤어지는 일들은 다 남일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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