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분들. 이런경우가 많나요?
- 2015.03.30. 12:44
- 1780
기독교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씁니다.
전 기독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기독교에서 자신의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는 교회를 같이 다녀야하고 기독교 신자여야 한다 뭐 이래야 한다는 식으로 교회에서 교육을 받는지 궁금해요...성경에도 이런 내용이 있는건지....
덧붙여서 기독교의 이런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보신 남,녀 분들의 경험담이 있으시면 듣고 싶어요.
제가 잘 몰라서.. 기독교가 천주교와 개신교를 합쳐서 기독교라고 불리는거 같은데 여기서 제가 쓴 글에 해당하는 기독교는 개신교에 대한 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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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위질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신이 뭘 믿든 다른사람이 뭐라고 할 수 없는거 처럼 다른사람에게도 전도나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던데 항상 문제되는곳은 개신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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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위질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떤내용중에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바가 정녕 이게 맞는건지 사람들이 자기방식대로 해석 또는 더 나아가 곡해하는건가 갸우뚱 해지는게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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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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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나스터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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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댓잎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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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물양귀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구약은 예수가 태어나기 전의 내용,
신약은 예수가 태어난 후의 내용을 다룹니다.
구약시대에는 소득의 일정부분을 십일조로 내라고 했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레위민족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을 하는 민족이라 노동을 하지 않았어요. 성전(그 당시의 교회)을 유지, 보수, 관리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제사를 치르는 등의 일을 했죠. 그들은 경제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십일조를 레위인들을 위해 쓰도록 했었습니다.
성경에 구체적으로 십분의 일을 내라는 구절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제 신약시대 이야깁니다.
예수는 성전에서 부자들이 헌금함에 많은 돈을 넣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다음엔 가난한 과부가 와서 부자보다는 한참 적은 금액이지만, 자신에겐 조금 큰 금액의 헌금을 냅니다. 예수는 과부를 보고 '저 과부는 누구보다 큰 금액을 냈다'고 칭찬합니다.
구약에서도 두 형제(가인이 형이고 아벨이 동생)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인은 농사를 지엇기에 곡식을 제물로 드렸고, 아벨은 양치기였기에 양을 제물로 드립니다. 그런데 아벨은 첫 양 새끼(장남이라고나 할까요..?)를 제물로 드립니다. 하나님은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물만 받으십니다. 첫 양 새끼를 바친 아벨의 마음을 좋게 보신 것이라 해석됩니다.
즉, 헌금은 마음이 중요하다고 해석되는 겁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고 약 20년 후에 성전(건물)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고 교회(개인 혹은 모임)가 생깁니다. 예수의 가르침에서 교회는 건물의 형태를 띄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의 교회에서 헌금은 구약시대때의 헌금과 유사하게 사용되고 있네요.
하나님이나 예수님은 분명히 마음으로 헌금하라고 하지만, 요즘 큰 교회 가보면 십일조, 감사헌금, 선교헌금 등등 요구하는게 많긴 하죠. 큰 교회 가보면 정말 헌금봉투 종류가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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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물배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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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물양귀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십일조, 감사헌금, 선교헌금 이렇게 나누어져있는건 돈을 더 받으려고 그런게아니라~ 자신이 헌금하고자하는 목적에 맞게 할수있도록 나눠둔거구요
예를들면 선교헌금은 해외로 선교나가시는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기위해 마련된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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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장구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도도 교회의 핵심기능중 하나이고 기독교에서 '복음'이란것은 기쁜 소식인데 이걸 세상 모든 사람들한테 전파하는게 목적이죠. 단지 세를 불리기 위함이라가 아니라 저 사람들도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거죠. (기본적인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으며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지옥에가니 신앙인으로서 당연히 해야될 의무인거죠.) 기독교는 괜찮은데 전도는 싫다는 건 사실상 기독교가 마음에 안 드는 거랑 똑같아요. 전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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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나스터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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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걸린 구슬붕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가이사는 카이사르.. 흔히 말하는 로마의 정치가이죠. 당시 화폐에 카이사르가 인쇄되있었다고 합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란 말은 세금을 내라고 하는 것이죠. 하나님께 바쳐야 할 헌금을 핑계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될까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을 통해 하고자하는 말은
세상의 질서를 지키면서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로 볼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 회사에 출근해야하면 출근하란 말입니다. 교회를 핑계로 결근하는 것은 세상의 질서를 어기는 것으러 볼 수 있지요. (연예인 누군가라 생각나네요..)
결론 :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믿는 것은 잘못된 믿음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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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물배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기서 '믿지 않는 자'는 주로 배우자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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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물배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마라… 저도 많이 들어보았는데요.
그 멍에라는 것이 연애까지 폭넓게 포함하는 개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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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무릇]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기독교인 측에서는 경계할 것이나 조심해야할 부분 등... 본인이 늘 깨어있어야하겠죠.
또한 상대방에게 기독교에 반감을 갖지 않도록 해야하겠죠. 교회갈 것을 강요한다던가, '이딴새끼가 교회를 다닌다고?'라는 생각이 들도록 행동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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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무릇]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물배추님 말씀은 세상의 질서를 어기면서 까지 믿는건 잘못된 믿음이고 다른 사람에게 교회를 강요하거나 반감을 생기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이군요..
근데 물배추님은 왜 연애 안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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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연애를 안하는 이유는.. 일단 주변에 믿는 사람이 없어요. 제가 작은 교회에 다녀서 믿는 여성분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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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해야 할 나이인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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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독교인에게 사랑에 빠지곤 하죠 ㅎㅎ
그 마음을 억누르는게 쉽지않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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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물배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사랑해도 종교때문에 억눌러야 한다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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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도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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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도꼬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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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도깨비바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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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봉의꼬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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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린것은 신앙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개인적 가치관에 대한 문제엿어요ㅎㅎ 아마 사귀시는 기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종교차이에서 오는 사고관의 충돌이나 그런 갈등들을 느끼게 되실 가능성이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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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봉의꼬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사람의 문제가 맞는거 같고 개인적 가치관의 문제에서 오는 충돌이나 갈등은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긴한데 실제로 마주해보면 또 다르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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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무화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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