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을 고할때말이에요

글쓴이
  • 2015.04.03. 00:23
  • 1205
점차 하나씩 상대방에게 실망하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서로 잘 맞지않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보통 헤어짐을 고할때 그때까지의 과정은 위에적은 저러한 상황에서 더 참고참고 버티다가 최악으로 치닫았을때야 고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그냥 딱 저러한 상황에서 더 볼것없이 단칼에 깔끔하게 정리하는것이 나을까요?

아직 최악의 상황을 겪지않고 이별을 고하면, 혹시나 내가 너무 성급하지않았나.. 하고 뒤늦은 후회가 조금이라도 남을까봐 걱정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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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정중한 복분자딸기 15.04.03. 00:26
끝까지 참아보는거나 가볍게 헤어지자고하는거나 둘다 배우는 점은 많습니다. 그냥 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이번에 쉽게 헤어지자고 말해서 후회하면 다음 연애할땐 더 참아보는거고, 이번에 끝까지 참다가 지질만큼 지치고 스트레스 받아보면 다음엔 언제쯤 헤어지자 해야될지 선이 생기는거고 그런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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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03. 00:28
정중한 복분자딸기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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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개쇠스랑개비 15.04.03. 00:29
글쎄요. 얼마전 님이랑 똑같은 생각한 사람에게 차인 1인으로서 말하자면 좋아하는 마음도 없고 헤쳐나갈 의지도 없다면 그냥 헤어지세요. 어짜피 나중에 헤어지자고 할거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게 낫다싶음.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그 사람이 안좋아질때까지 참는편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단 하나도 없을때까지 해보다가 헤어져요.

전자의 경우 마음이 남아있는상태면 좀 힘들거고
후자의 경우는 전혀 미련없음

둘다 똑같은건 헤어지길잘했다는거
좀힘들어도 다시 돌아가고 뭐 그럴건 아니잖아요
님이 이 고민하는 자체가 해결해보려는 의지가 없는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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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03. 00:43
황홀한 개쇠스랑개비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는거.. 정곡을 찌르셨네요. 제가 실망한 부분들이 어떻게 노력한다 될수있는 문제가 아닌것같고, 이미 제가 그러한 모습들에 정이 떨어진 나머지 시도할 생각도 하지않고있었나봅니다.

아 걱정되는건, 후자의경우 상대방에대한 제마음이 완벽하게 사라져버리는 그 과정자체도, 매우 고통스러울거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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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개쇠스랑개비 15.04.03. 00:49
글쓴이
님이 생각하는게 제 전남자친구 생각과 같았을것 같아서 저도 좀 슬프네요.

제가 상대방 입장이라면 좀 미울것같아요.
같이해결해갔음 좋겠는데 쉽게 포기해버리니까
자기도 힘들면서 그냥 무작정 안된다고만 하는게 좀 씁쓸..

님이 마음이 남아있다면 문제점에 대해 얘기나 한번 잘해보고 그만하자고 하시길.

너무 갑작스러우면 그 충격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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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4.03. 00:59
황홀한 개쇠스랑개비
참고로 전 여자에요. ㅋㅋ 강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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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노박덩굴 15.04.03. 01:49
저도 계속 같은 고민을 했는데요.
항상 친구들이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헤어질까 말까 고민할때 헤어지면 후회한다. 정말 헤어질때가 되면 고민조차 하지않는다고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실망한 점들을 다 말했어요. 그러고 개선하자고요. 만약 서로 노력해도 안될 때 그때는...어쩔수 없겠지만. 일단은 저는 그렇게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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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깽깽이풀 15.04.03. 02:24
ㅋㅋ저는 끝까지 참는 편인데.... 이제와서는 아 그때 내가 스스로에게 너무 잘못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대방에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면 빨리 헤어지는게 좋은거 같고 상대방 자체에게 실망하는 점같은건 얘기를 해주고 개선의 기회를 주면서 서로 노력해보는게 적당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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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양지꽃 15.04.03. 07:10
답은 없지않나요? 그냥 헤어질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할때 서로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하는게 제일좋을거같아요 묻어놓고 있으면 결국 그걸로 헤어지게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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