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부터 성관계까지 남녀불문 모든 질문 받습니다. 장난사절.

쌀쌀한 원추리2015.04.12 01:59조회 수 405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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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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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과제하는데만 12시간썼네요 (by 까다로운 우단동자꽃) 오늘자 마녀사냥 입니다 (by 멍청한 지느러미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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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하는 남자란 무엇일까
  • @나약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12 02:06
    뭘 잘해요?
  • @글쓴이
    성관계요. 여자친구가 밝히지 않아(?) 주눅이 드네여 남자가 잘하면 밝히게 된다던데..
  • @나약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12 02:13
    그건 어쩔 수 없네요.
    경험상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횟수가 많아질수록 여자도 적극적으로 변합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자들이 성관계에 대해서 무덤덤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남자가 잘해서 밝히는게 아니고 그냥 성관계에 대해서 좋은 기억들과 좋은 기분, 쾌락적인 것이 쌓이면서 밝히는 겁니다. 어린 여자일수록 경험의 횟수는 적고, 경험이 없으니 막연한 두려움이 있죠. 거기다 어릴수록 내 몸이 더럽혀진다는 느낌을 가지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강요하지마시고 오래오래 만나고 하다보면 자연스러워질겁니다. 일부러 너무 강요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것도 좀 그러니 그냥 주기적으로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을듯 함.

    여자친구를 꼭 밝혀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말고 두 사람의 추억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면 더 좋을듯.
  • @글쓴이
    제가 강요하고 그러는건 아닌데 남자끼리 얘기하다보면 뭐 여자친구가 좋아서 더 하자고 난리다 그런말 나오면 전 할말이 없어져서..ㅋㅋ 뭐 그렇습니다 ㅜㅜ 강요하고 그런건 아니예요
  • @나약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12 02:21
    아직 20대 초반 같은데;;
    그런 여자 없는 것은 아닌데 좋아서 더 하자고 하는 여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비율적으로 보더라도 반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대 여성인구가 대략 300만명입니다. 그 중에서 150만명으로 보면 많은 숫자이고 또 더 하자고 안 하고 부끄러움 타는 여자도 150만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되시리라고 봅니다.

    관계에 대해서 꺼려하는 여자친구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그리고 윤활제 사세요.
    윤활제 쓰면 좀 더 부드러운 관계와 애무가 가능합니다.
    윤활제 괜찮은거 2만원 내외로 삽니다.
    하나사면 꽤 오래쓰니 한 번 써보시길.
  • 글쓴이는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솔직한 성별을 말씀해주기 바랍니다.
  • @멍청한 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15.4.12 02:18
    ㄴㅈ요.
  • 유리
  • 밥먹고 카페가고 영화보고 말고 또 뭐있나요
  • @겸손한 창질경이
    여행ㅋㅋㅋ 근교에 놀러가는것도 좋아요
  • 탕수육 부먹하시나요 찍먹하시나요?
  • @따듯한 지리오리방풀
    와 진짜 신박
  • 과랑 이름좀 말해주세요
  • @즐거운 어저귀
    스나이핑 지리구요
  • 만난지 한달만에 장거리연애를 하게 됬습니당
    붙어있을땐 너무 좋고 행복한데 막상 멀리떨어져있으니 보고싶지도 않고... 생각도 안나고 연락도 안하게 되고 그래서 남친이랑 많이 싸우고 서로 평소에 할말도 없어져가요~~
    사귄지 겨우 두달 조금 넘었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 @아픈 고추나무
    남친이라는 사람이 좋은게 아니고 그냥 외로워서 연애가 하고싶은거네요. 헤어지세요
    다른사람 찾으세요 옆에있어줄사람
  • @나약한 비목나무
    이대로면 남자친구도 질리겠죠?
  • @아픈 고추나무
    남자친구도 같은 상황이면 질릴거고 여자분이 정말 좋아서 사귀는거면 참겠죠.
    근데 본인이 질려하시기에 헤어지는게 남자한테도 예의입니다.
    좋아서 사귄건지 외로워서 사귄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 @나약한 비목나무
    못된거 알지만 외로워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25살에 시작한 첫연애고 남친 생겨서 너무 행복했는데 얼마 되지않아서 멀리 떨어지게 되니 차라리 혼자 인게 나을 정도로 더 외롭고 짜증나고 그래요ㅠㅠ 그러다보니 연락귀찮고.. 사실 한번 헤어지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새벽에 먼거리를 택시타고 올라와서 빌고 그모습보니까 제가 진짜 나쁜년같고 다시 마음 추스리고 만나고 있는데 변한건없네요
  • 좋아하는게 어려워요..
    차라리 금사빠였으면 좋겠어요
  • 2학년이고 여름방학에 군대를 갑니다. 하지만 저는 무척이나 연애를 하고 싶고 2월말에 300일된여자친구를 헤어졌기에 외로움도 많습니다. 하지만 외로움으로만 여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제가 좋아하고 제 애정을 가득 줄 수 있는 그런 여자와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CC가 로망이지만 제 과 후배 중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이가 생겼는데 먼저 말을 못 걸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애 동기애한테 물어보니까 번호하고 조언을 해주더군요. 그런데 그 동기애가 저보고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선배님 군대 가실거잖아요. 왜그러세요? 이말을 듣고 저는 뒤통수에 야구 빠다 플스윙으로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제가 못된 짓이라도 하나 싶어서요.. 몇 개월 후 군대를 갈 예정이지만 지금 여자친구 더욱이나 과후배를 사귄다는 상상, 이자체가 저한텐 나쁜 짓인가요??.. (군대는 아직 미정입니다.ㅠㅠ 여름방학에 가고싶어서 썼습니다.)
  • @똥마려운 해국
    왠만해서 시작안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진짜 좋아해도..힘듭니다
  • @똥마려운 해국
    글쓴이글쓴이
    2015.4.13 01:20
    군대 가는데 사귈려고 여자한테 고백하는 것 잘못한 것 맞아요.
    님이야 1년 9개월~2년 군대가는 것이지만 그 여자분은 언제 나올지도 모를 남자 기다려야 합니까?? 여자가 먼저 고백한거라면 모르겠지만 여름방학 때 곧 군대갈 사람이 여자 사귀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군대 간 사이에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눈물 흘리면서 여자 욕하고 나쁜 년이라고 할 것 눈에 보입니다. 군대가면 90%이상 다 헤어집니다. 특정 10%가 되는 것은 진짜 두 사람이 사랑하고 결혼할 정도로 끈끈한 애정이 있어야 10%입니다.

    군대가기 전에 깔끔하게 저는 헤어지고 가라는 걸 추천하는 입장에서 지금 사귄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 관계 안하면 연인도 아닌가요?
  • @한가한 회향
    글쓴이글쓴이
    2015.4.13 20:23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 아는 오빠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어떻게 다가가야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 @황송한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15.4.13 23:28
    솔직하면 됩니다. 부담가지지말고 그냥 밥 한 번 먹자고하고 조용한 곳에서 고백하세요. 어차피 할거라면 그렇게 하세요. 괜히 질질끌다가 눈치채면 소문날 수 있고 별로에요. 진짜 그냥 당당하면 됩니다. 혹시 고백하고 차여도 손해볼 것 없고 소문나면 인성 쓰레기이니 똥차피한거니 님한테 더 좋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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