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받고 싶어요

글쓴이2015.04.15 01:38조회 수 143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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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에 수업이 많이 겹쳐서
월화수목 매일같이 뵈었던 분이 있어요.
수업시간 외에도 도서관에서도 몇번 마주치고
길에서도 자주 뵈었네요..
심지어 방학때도요. 인연이다 싶을 만큼ㅎ

수업시간에도 늘 근처 자리에 앉았는데 평소 행동에 묻어나는 배려도 좋고 느낌도 좋고
아무튼 여러모로 좋은 감정이 생기는 분이에요

먼저 다가가고 싶었는데 사람들 많은 곳에서 남자분한테 먼저 말거는게 힘들었어요..
이번 학기에도 자주 뵙게 되면 계기를 만들어서라도 다가가야지 생각했는데
이번엔 겹치는 수업이 하나도 없어서 자연스럽게 마주칠 일이 없네요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 자주 가실 것 같아 도서관 갈때마다 두리번거리는데도 늘 안계시고..

언제 다시 마주치게 되면 먼저 말이라도 건네보고 싶어요.
용기내려고 마음먹었는데 어떻게 해야 가볍거나 경솔해보이지 않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이렇게 말 거는 것 자체가 가벼운 행동일까요?
이성한테, 심지어 모르는 사이인 남자분에게
다가가 본 적이 없어서 어렵습니다.
소심떨지 말라는 조언이라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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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조심스럽고 생각 깊으신분의 행동이 경솔해보일리 없죠. 같은 학과신거 같은데, 핑계를 만드세요! 재수강한다고 지난번 필기나 책을 빌리던지! 그러고 감사의 명목으로 밥이라도 한끼하면되죠!
    요즘은 여성도 적극적으로 표현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에게 말거른게 이상하거나 경솔해보이거나..전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화이팅!
  • 먼저 님 외모가 어떻건 그정도 마주쳤으면 분명 얼굴 기억할거구, 말건다고 해서 님 마음을 가볍게 볼 리는 없어요. 그사람이 가벼운 사람이라 님을 가볍게 대할진 모르지만 그건 나중문제이고요. 여자분이니 웃으면서 인사하고 진지하게 말꺼내면 될 것 같고 어차피 의도가 하나이기에 뭔말을 하느냐는 중요치 않아요. 자주 마주치고 그런 걸로 내심 큰 기대는 하지 않으셨으면 하고, 용기내보세요. 필요한 조언은 용기내보라는거 뿐이에요. 지금 상황에서 딱히 방식의 조언은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 좋다 ㅎㅎㅎ....
  • 매번 향수 진한거 뿌리고 옆에 가봐요...
    그럼 그남자는 글쓴이가 지나갈때마다.
    "앗!! 그 냄새나는 여자닷!!"
    이라면서 끌쓴이에 대한 인식은 확실히 할거에요.
  • @유능한 두메부추
    진한 향수가 역효과 일으킬 수도....
  • 저도 딱 그래서 도서관에서 제가 번호점...이랫어요..그때 시귀고 현 남친이랑 3년째 사귀는중ㅎㅎㅎㅎㅎㅎ지금은 남친이 더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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