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남친이 쓸데없는걸로 쓸데없이 연락옵니다

글쓴이2015.05.08 01:43조회 수 1240댓글 6

    • 글자 크기
풀학점에 알바세탕 과외 곁다리로 세개 하는지라 주말없이 밤낮 할것 없이 바쁜 학생입니다..
헤어지기 전에 바빠져서 헤어졌어요
헤어진지는 거의 반년이 훨씬 넘어갑니다
근데 여태 연락이 오네요
원래 눈치없고 백치끼가 있었던 사람이지만 사귈때는 다 좋다고 콩깍지 껴서 헤헤거리고 있었습니다
헤어지니 객관적으로 보인다고 왜 이사람 주변에 제대로된 친구하나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어차피 바쁜지라 연락할 시간도 없고 저도 제친구들 자주 못봅니다
근데 굳이 제가 지를 왜 만나줘야 하는거며..
심지어 제가 헤어지자고 한것도 아니고 지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겁니다
새벽에 신나게 과제하며 밤새고 있을때도 갑자기 카톡이나 전화와서 뭐하냐 그러고
안그래도 과제때문에 빡치는데 저놈까지 더짜증나게 구니 새벽에 홧병걸려 돌아가실 지경이게 되었습니다
내가 반년동안 먼저 연락한번 없고 연락도 잘 안받을뿐아니라 어쩌다 주머니가 전화눌러서 받아지면 당연히 연락하기 싫은가 보다 아닌가요..
아예 차단하고 평생 안보고 이럴수도 없는게 제친구의 친구놈입니다.. 이친구 한번씩 보거나 하면 어떻게 냄새맡고 와서는 쟤는 보는데 왜 나는 안보냐 이말을 친구랑 꼭 만나고 있을때 친구한테 전화해서는 다들리게 말합니다.
그래서 이친구랑도 요즘 잘 안만나고 있어요 서로 불편해서
궁금하지도 않은 자기일상 나한테 공유시키고
예전에 같이찍은 사진 새벽에 잘나온것 같아 이건 안지운다~하면서 대용량의 사진파일들을 카톡으로 문자로 미친듯이 보내면 뭐하자는건지.. 이새벽에 겨우 잠들었다가 폰소리에 깼습니다
하... 저 인간을 어찌해야 떨어뜨릴수 있을런지...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