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솔이구요 정말 영화속에서나 나오는 진실한 사랑 그런걸 꿈꿨습니다. 그러다 며칠전 지금의 제 남자친구에게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었죠. 처음은 굉장히 잘 해주더군요. 그런데 점점 연락도 뜸~하고 절 뭔가 귀찮아 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내가 아니면 안돼! 라기 보단 그냥 어찌저찌 썸타는 거 같고 여기서 걍 고백이나 해볼까? 사귀어볼까? 해서 사귄 거 같네요 ㅇㅇ 절절함 애절함이 없는 그런.. 네.
만나면 꼭 껴안거나 손을 잡고 같이 누워있는 그런 스킨쉽을 참 많이해요. 그럴땐 정말 행복한데.. 제가 정말 위로가 필요할땐 보이지 않네요. 자는지 게임하는지. 할 것도 없으면서... 공부도 안 하면서... 네... 그렇지만 그걸로 뭐라 하기엔 제가 너무 쪼잔한 거 같고 사실은 절 지겨워할까봐 두려워서 말 못합니다 ㅋㅋ
그냥 이렇게.. 혼자 삭히고 삭히다가.. 제 감정이 식으면.. 그때 해어져야죠
쉽게 쉽게 생각해야겠어요
그 순간만 즐기죠 뭐
만나면 꼭 껴안거나 손을 잡고 같이 누워있는 그런 스킨쉽을 참 많이해요. 그럴땐 정말 행복한데.. 제가 정말 위로가 필요할땐 보이지 않네요. 자는지 게임하는지. 할 것도 없으면서... 공부도 안 하면서... 네... 그렇지만 그걸로 뭐라 하기엔 제가 너무 쪼잔한 거 같고 사실은 절 지겨워할까봐 두려워서 말 못합니다 ㅋㅋ
그냥 이렇게.. 혼자 삭히고 삭히다가.. 제 감정이 식으면.. 그때 해어져야죠
쉽게 쉽게 생각해야겠어요
그 순간만 즐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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