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좋다고 따라다닐 때는

즐거운 다정큼나무2015.05.23 02:26조회 수 2084댓글 11

    • 글자 크기
거들떠도 안보던 니가 갑자기 전화와서 놀랬어.
넌 내게 한탄했지 요즘 우울하다고.
예전엔 매일 카톡해줬는데 요즘은 왜 안그러냐고..
다음주에 술한잔 하지않겠냐 묻는 너를보며
옛날같았으면 참 가슴이 아팠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래. 원망해서도 복수하고싶어서도 아니고 그냥 너에대해 별 생각이 없어졌어. 그럴만한 시간이 흘렀잖아? 다음주말고 다음에 한잔하자.
    • 글자 크기
이쯤되니 내 이상형이... (by 천재 박하) 심쿵남... (by 가벼운 얼룩매일초)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2348 부산대 성비가 그렇게 안맞나요?35 따듯한 돌피 2015.05.23
22347 이쯤되니 내 이상형이...1 천재 박하 2015.05.23
내가 그렇게 좋다고 따라다닐 때는11 즐거운 다정큼나무 2015.05.23
22345 심쿵남...5 가벼운 얼룩매일초 2015.05.23
22344 여학우분들 아이컨택없으면 관심 없는거 맞죠ㅠㅠ?15 난쟁이 큰방가지똥 2015.05.23
22343 못생기게 나와 잘린 사진들11 따듯한 돌피 2015.05.23
22342 [레알피누] 이럴경우어떻게하죠12 똥마려운 원추리 2015.05.22
22341 외로워요17 깨끗한 도깨비바늘 2015.05.22
22340 [레알피누] 요즘 호감가는사람18 해박한 금방동사니 2015.05.22
22339 반짝이....16 훈훈한 밀 2015.05.22
22338 여자분들23 특별한 팥배나무 2015.05.22
22337 5번 번호땄는데 전패..24 황송한 왕원추리 2015.05.22
22336 중도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연애하는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22 야릇한 해바라기 2015.05.22
22335 칸막이13 잉여 애기메꽃 2015.05.22
22334 제가 잘못생각하고있나요?14 침울한 가막살나무 2015.05.22
22333 [레알피누] 계속 삽질만 하는 제자신이 밉네요8 개구쟁이 터리풀 2015.05.22
22332 과거의 연애를 생각하면2 청렴한 노루발 2015.05.22
22331 친구 예비형수님 과거 동거사실 친구에게 말하고 왔어요.76 신선한 솔나리 2015.05.22
22330 술이 가진 딜레마5 청아한 봄맞이꽃 2015.05.22
22329 남의 집안 혼사에 끼어들면 안되겠죠?34 신선한 솔나리 2015.05.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