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워지는 하루 ...

글쓴이
  • 2015.05.27. 21:01
  • 1181
예전부터 앓고오던 병이있었는데 이 병은 완치 불가능해서 주기적으로 검사해야되는데 마침 지금 아파서 병원갔다오는길입니다...
아픈것도 이렇개 서러운데 오늘따라 더 외롭고...
공부도 안되고... 하나부터 끝까지 털어놓을 사람 딱히 없고.. 뭔가 공부도 잘하는편이 아니니 후배안테 인정못받는거같고... 조용히 학교 왔다갔다...

인정받고싶어서 자기자신이 멋진사람이 되도록 가꾸려고 다짐하고 해도 왜 항상 이런지... 내 인생 할당량은 이것뿐인지...ㅠㅠ

오늘따라 길에 보이는 커플들은 뭐이리 행복해보이는지모르겠네요 ㅜㅜ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54
유능한 개쇠스랑개비 15.05.27. 21:04
공부못하는ㄱ랑 후배인정받는거랑 상관없어요..ㅠㅠ 힘내세요..아픈것만큼 서러운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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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09
유능한 개쇠스랑개비
감사합니다.. 제가 잘난게 없는거같아서 한없이 작아지네요.. 열심히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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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개쇠스랑개비 15.05.27. 21:55
글쓴이
다들 마찬가지죠... 잘난거 있는 사람처럼 사는거죠ㅎㅎ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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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클레마티스 15.05.27. 21:06
저두 비슷한 병을 가지고 있어서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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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09
침착한 클레마티스
정말 어떻게버티세요? 몸이지치고 마음도 지쳐요 병 특성상 약간 그런것도 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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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클레마티스 15.05.27. 21:14
글쓴이
그냥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어쩔수 없는 운명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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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15
침착한 클레마티스
생활에 많은영향끼치죠? 물론 적응하셨을수도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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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클레마티스 15.05.27. 21:18
글쓴이
전 한 10년 다되가는데도 처음보단 나아졌지만 아직도 완전히 적응하기 힘드네요. 의지의 문제일텐데 저는 의지가 약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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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22
침착한 클레마티스
저도사실 의지가 많이 약합니다... 진짜 좋은 멘토멘티를 찾고싶네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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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클레마티스 15.05.27. 21:29
글쓴이
고민 들어주거나 의지할 수 있는 친구나 연인 있으면 좋겠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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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30
침착한 클레마티스
네... 강해져서 꼭 서로 도움이되는사람을 찾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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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한련초 15.05.27. 21:09
기죽지마요ㅎㅎ 님은소중하니까 자신감을가지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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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10
한심한 한련초
감사합니다 정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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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한련초 15.05.27. 21:15
글쓴이
네 그리고 다털어놓을수있는친구하나만들어봐요 ㅎㅎ 큰도움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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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23
한심한 한련초
지금 대학교에서 가능하련진 모르겠네요 ㅜㅜ 중학교친구 가끔 연락하면 편하게 다 털어놓긴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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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15
저도 천식을 심하게 해서 이거 좀 완하해볼라고 억지로라도 운동계속해서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중도이런 밀폐된곳은 절대못가고 수업들을때도 한번씩 올라오는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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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16
정중한 새팥
순환버스같운곳도 힘드시겠네요 ㅜㅜ... 정말 부모님께 걱정끼쳐드리는것도 싫고.. 그렇다고 안아플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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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18
글쓴이
네 전 밀폐된곳은 일단 아예못간다고 보면 되요 ㅜㅜ 진짜 친한애들한테만 이거 말해서 수업들을때도 한번씩 죽을거같은데 남들은 재 머야 이런식으로 보니까 좀 민망하기도하고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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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21
정중한 새팥
휴...이런걸 최소화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항상 따라다니니까 너무힘들죠...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으시겠네요.. 건강이 첫번째이고 자기몸 하나 자기가 잘 가누지못할때 느끼는 괴리감이 우울하게 만들고.. 참 그렇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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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22
글쓴이
한번은 진짜 일상생활하기도 너무힘들어서 내가 전생에 먼 죄를 지어서 남들 다하는 평범한 대학생활 하나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나 하고 좌절할뻔도 했어요. 그땐 진짜 머든지 하기싫어서 그냥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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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24
정중한 새팥
지금은 괜찮으세요? 천식증상나타면 뭐 집중되는거 하나 없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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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26
글쓴이
제대로 공부하는게 힘든거 맞아요 그래서 최대한 넓고 환기되는곳에서 공부할라고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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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27
정중한 새팥
카페같은곳도 힘드시겠네요.. 직장들어갈때도 정말 신경쓰이실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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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46
글쓴이
네 일단 사람많고 북적거리는곳은 절대못가서 구석진카페 이런데가거나 학교벤치 이런데 앉아서 책보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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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23
글쓴이
일반적인 사람들한테야 이런 이야기 잘 못하는데 비슷한 처지에 있으신분들끼리라도 서로 좀 돕고 의지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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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25
정중한 새팥
네..완치 불가능한 병 앓고있고 선척적질환이고 하면 이해가 갑니다... 겪어보지 못한사람은 얼마나 힘든지 모르죠.. 일상생활의 소중함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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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27
글쓴이
전 진짜 다 필요없고 남들 처럼만 대학생활 즐겨보고싶어요. 몸이 이러니까 연애 이런건 그냥 생각도 못하고 캠퍼스라이프니 뭐니 남들 다 즐기는데 혼자 어디 처박혀서 맨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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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31
정중한 새팥
흑..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ㅠ 너무 불공평한 세상같지만... 저보다 더 심한사람도있으니 거기에라도 감사해야되는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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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47
글쓴이
그렇게 생각해야되는데 당장 제가 힘드니까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ㅜㅜ 근데 여기 댓글보니까 저말고도 비슷한 사람들이 좀 있네요 마이파티 같은거해서 좀 서로 교류도 하고하면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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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51
정중한 새팥
마이파티요? 어떤 좋은 아이디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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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54
글쓴이
흠.....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전 제가 이렇다보니까 주변에 진짜 고딩때부터 알던애들 아니면 대학교때 새로 사귄친구가 한명도없거든요....... 그래도 좀 비슷한 처지에 계신분들이랑은 좀 친해질수 없을까해서요. 만나서 그냥 서로 고민도 털어놓고 이야기만해도 큰 힘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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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55
정중한 새팥
괜찮은 방법인거같네요 그럼 제가 어떻게하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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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56
글쓴이
글 올려주셔서 카톡이나 전화번호같은거 남겨주시면 저나 여기 계신분들이 연락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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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57
정중한 새팥
근데 제가 이런거 잘 주도는 못하는데... 어떻게해야될지 감이안잡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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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1:58
글쓴이
흠 저도 이런건 처음인데 딱히 주도한다니보단 그냥 학교나 학교근처에서 만나서 간단하게 차같은거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정도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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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2:08
정중한 새팥
음.. 네 근데 어떤취지로 올리는게 좋을까요? 인원수나 그런것도 사람성향에따라 다른거같아서요 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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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7. 22:11
글쓴이
흠....... 친목일려나요? 맨날 언제 어디서 만나야되는 스터디나 동아리 이런거랑은 다르게 그냥 단체카톡방 만든 다음에 좀 고민털어놓고싶다 이러면 카톡방에 올리면 주변에 있거나 시간맞는사람끼리 만나서 또 이야기도 해주고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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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2:13
정중한 새팥
괜찮은 방법인거같네요~~ 님께서 올려주시는거 어떠세요?ㅠㅠ 제가 진짜 리더쉽이 너무너무 부족해서... 제가 도우는 조력자는 좀 하는데 이끌어가는걸 잘 못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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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8. 00:41
글쓴이
생각해보니 카톡이나 전화번호를 올리면 개인신상이 밝혀질 우려가 좀 있겠네요 흠 어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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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8. 07:13
정중한 새팥
네 약간 그런부분이 있는거같네요... 악용하시는분들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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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8. 08:53
글쓴이
흠 어떻게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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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9. 00:25
정중한 새팥
아니면 유령 카톡아이디 하나 공기계에만들어서 할까요..이건그런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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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9. 00:26
글쓴이
헐 하실수있으세요? 할수만 있다면 괜찮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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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9. 00:34
정중한 새팥
네 조만간 올려보고 다시 댓글 달아볼게요^^ 근데 뭐 누가주도하고 이런건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가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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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9. 00:35
글쓴이
넵 다들 좀 아픔이 있으시다보니 자율적인게 진짜 중요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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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9. 00:42
정중한 새팥
네 금방 되는거같네요 의도대로 잘될진모르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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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새팥 15.05.29. 00:43
글쓴이
오 만드신거에요? 사람 없으면 저희끼리라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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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9. 00:53
정중한 새팥
네 글은 올렸어요.
아 피곤하네여 ㅠㅠ 저 일단 잘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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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일월비비추 15.05.27. 21:40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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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52
절묘한 일월비비추
감사합니다 님도 보람찬 하루 마무리 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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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독말풀 15.05.27. 21:54
위장관련 희귀질환인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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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1:55
화사한 독말풀
위장은 아닌데 위까지 영향을 미치려고하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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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독말풀 15.05.27. 21:58
글쓴이
아 그 병이구나 제 주변에도 그 병은 아니지만 비슷한 병 가지고 있는 사람을 알아서요...

ㅎㅎㅎ 관리만 잘하시면 많이 괜찮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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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5.27. 22:07
화사한 독말풀
네 관리는 쭉 하는데도 병이 생겨서 ㅠㅠ
피검사 하고왓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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