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눈을 감고

글쓴이2015.06.09 23:43조회 수 826댓글 17

    • 글자 크기

아침이 와 눈을 떠보니
그대의 작은 흔적이 내곁에 있어
메마른 내입술에 스친
잊었던 하얀 숨결이 차가워져

기억은 나누어지는지
어쩌면 부서진 채 사라질까
내일은 또 오게 되겠지
세상은 여전한가봐

그댄 어떤가요

언젠가 나를 슬프게 했던 그대 울던 얼굴
다시 나의 볼을 적시면
지워버리려고 기도했던 날들
내 마음이 내 눈물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

Your love forever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그리네요
손에 닿을듯 가까이
계절이 변해가듯 무심히 내 영혼을

지나쳐 버린다해도

잊혀지는 기억이라도
내게는 유일한 사람 내 전부인걸
긴 세월이 흐른 뒤에도 좋았던 추억만으로 가질게요

여전히 우릴 비추고 있던
어느 겨울 새벽 별빛에 소원을 빌던 밤들과
내게만 주었던 따스한 체온을
내 마음이 내 눈물이 그대를 기억하고 있어

I wish forever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를 그리네요
손에 닿을듯 가까이
계절이 변해가듯 무심히 내 영혼을 지나쳐 버린다해도

Your Love Forever
가만히 눈을감고 그대를 그리네요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먼길의 끝즈음에서 기다린 내 영혼을

지나쳐 버린 다해도

이젠 기억에서만 그대가 보이네요
괜찮아요 난 이젠
내 것 일 수 없지만 버틸 수 있을 만큼
내 안에 남았으니까

아직은 남았으니까


아재 감성팔이 ㅈㅅ합니다 노래 오랜만에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요 ㅋㅋ

정재욱 - 가만히 눈을 감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