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귀다가 헤어지니까
- 2015.06.11. 00:59
- 1583
연애방법을 까먹은 것 같다.
익숙해서 편하게 보고
익숙해서 네가 좋아하는거 먹고싶은거 다 내가 알고있고, 그래서 알아볼 필요 없고.
익숙해서 했던 손잡기, 팔장끼기, 포옹하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려니까 너무 힘들고 미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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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댓잎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 익숙함이 우리사이를 점점 갉아먹는 다는 것도 알게되는.
사랑이란 참, 어떻게 보면 시작하지 말껄 그랬다 라는 말이 적절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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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익숙함. 그느낌받으려고 열심히살아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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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댓잎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낄낄대고 간단하게 "야." 하면서 불러도 속상해하지 않고 "뭐." 하면서 받아주는 관계.
그게 마약같아서 벗어나질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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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 댓잎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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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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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백화등]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처음이 어려운건 아니에요. 시작하기가 어려운거에요. 해봐요. 해보고 나면 두근대고 설레는 매일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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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두릅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게 무뎌질수록 나이를 먹고 경험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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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관음죽]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오래된 연인은 익숙함이 싫증나서 헤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익숙함이 좋아도 헤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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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지리오리방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해서 가족이랑 연인의 감정으로 키스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많이 알고 많이 느끼고 많이 '살고' 하면
이미 가족같아지는건 어쩔 수 없어요. 이게 운명이고 사실이에요. 익숙하지만, 연인은 아니다. 어쩔 수 없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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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만 그사람이 가족만큼 소중하고 편해지는거지, 그게 더이상 이성의 감정이 없어지는 거랑은 다른 말인거 같아요.
그래도 익숙한게 좋아도 헤어진다니..
분명 안정을 넘어선 다음 단계가 있기는 한가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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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지리오리방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려니 참 힘들더라고요ㅜㅜ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다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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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수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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