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좋다는사람 만나려구요

글쓴이2015.06.11 04:13조회 수 2023댓글 12

    • 글자 크기

긴연애는 아니었는데 제가 좀 많이 좋아하는 그런연애를 했습니다

많이 피말리긴 했는데 그래도 만날때 잠깐 행복한것 때문에 다른 힘든것도 대충 넘어가게되고 그랬습니다

물론 주변에서 다 말리고 했죠, 그사람은 너를 우선순위로 두지않는다. 그사람은 연애할 준비가 안된거같다

 

 

그러다가 좀 일방적으로 차이고 한동안 힘들기도 많이 했습니다

이제 두달이 넘었는데도 가끔 보면 눈이 가요 ㅎㅎ...

정말로 미운생각만 나고 다시 그렇게 힘들게 사귈생각 없는데 그래도 눈은 가더라구요 계속 강의에 집중도 안되고

이러기싫은데도 눈은 가네요 참나

 

 

지난달부터 저좋다는 사람이 있었어요. 제가 연애때 힘들어했던것들을 헤어지고나서야 하나둘씩 주변에서 알게되었는데

그 중 한사람입니다. 고백도 받았고, 제가 괜찮아지면 그때부터 우리가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주더라구요

감동이죠 솔직히. 그렇게 1년남짓을 사랑받고싶어 아둥바둥했는데 그걸 바로 채워주는 사람이 있다 싶기도하고

내가 힘들때 다가와준사람이 고맙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아까 말했듯이 그사람이 완전히 정리는 안된건지 ㅡ...

미운것도 관심인지, 계속 관심이 가서 참 스스로가 한심하네요ㅜㅜㅜ

 

 

지금 나에게 다가온사람을 많이 좋다고 느끼지만서도 계속 기다리는것에 미안한마음이 있습니다. 지금 이사람을 만나면

정말로 행복할거란 확신도 있고 나와 성격적으로도 취향으로도 잘맞다고도 느끼고 있어요.

지금 가끔 만나고 연락하는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고 있고요

많이 기다려줬으니까 이제 제가 고백하려구요, 그리고 완전히 이사람만 생각하려고 노력해보려구요.

지금까지 떳떳하지 못해서 제가 참 많이 고민을 하고 대답을 미뤘는데,

제가 지금 하는 선택이 서로한테 옳은 길이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제가 떳떳한것같지 않습니다.  완전히 관심끄고싶은데 계속 밉고, 힘들어했으면 좋겠고 그러네요.

 

 

그런 지난연애도 언젠가 다 잊고 행복할 수 있겠죠? 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