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대남의 마이러버 후기 2편

글쓴이2015.06.20 20:07조회 수 5571추천 수 17댓글 38

    • 글자 크기
에고 .. 괜히 2편 나눴다가 욕만 먹은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2편 시작할게요

첫 데이트니 늦으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10분전쯤에 도착해서 옷이랑 머리좀 다시 보고 있었죠 
(소개팅은 이 기다리는 순간이 참 두근두근하죠)

그러던 중 매칭녀가 도착하셨다고 카톡이 왔어요

카톡에 제위치를 가르쳐주고 저도 찾아보는데 
멀리서 두리번 거리고 있으셨고, 저보고 웃으신거 같아서 알아볼 수 있었어요

첫인상은 제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 이셨고, (선한 인상에 귀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복장은 편한복장으로 오신다고 하셔서 궁금했었는데 되게 잘 어울리셨어요 

카톡으로 말을 편하게 해서 그런지 처음봤지만 덜 어색했고, 만나기전에 카톡으로 갈 카페를 정해 놓아서 
그 카페로 가서 여러가지 얘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카톡으로 얘기를 많이 해서 만나면 할 얘기가 있을지 걱정은 되었는데 막상 만나고나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커피를 다 마신후엔 영화관에 쥬라기월드보러갔어요 (쥬라기월드가 상영을 참 많이 하더군요 ㅎㅎ) 
영화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매칭녀와 운동얘기가 나와서 제가 팔을 잡게되었는데;; 심장이 콩닥콩닥*^^*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매칭녀가 밥을 사신다고 하셔서, 평소에 알던 지인분 가게로 가서 칵테일과 함께 먹었어요
얘기를 하다가 매칭녀도 저한테 호감이 있으신거 같아서 좋았었고, 서로 시간 맞을때 또 한번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배웅을 해주고 나니 8시간 정도 시간이 흘러있네요 

참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여러분들도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